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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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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시키는데로 하면 마누라 시키는데로 하면 총각 때는 하는 일마다 실패(失敗)만 거듭했는데... 결혼(結婚)하고부터는 하는 일마다 운수대통(運數大通)이라... "마누라 시키는데로 하면" 쓰러지는 아파트 사면 재개발(再開發) 들어가고 구석진 땅을 사면 신도시(新都市)가 들어서고 주식(株式)을 사면 연일 상종가(上終價)를 이어가고........ 아무튼 짧은 시간에 큰 돈 벌어 졸부(猝富)가 되었는데 이사람 다니면서 유식하게 사자성어(四字成語) 섞어서 하는 말이 "이 모든게 마누라 덕(德)이라네. 말하자면 ㅇㅇㅇㅇ이란 말이지" 하면서 껄껄거렸답니다 여기서 ㅇㅇㅇㅇ에 들어 갈 말은? 물론 四字成語입니다. *♡* *♡* *♡* *♡* 답(答)♣ 內子之德 ♣
참~, 꼴값하십니다 참~, 꼴값하십니다. 요즘 모든 분야, 심지어 어린이 숙제까지 컴퓨터가 처리하고, 근래에는 결혼중매까지 컴퓨터가 대행하는 세상이 되었다. 한 노총각이 중매사이트에 접속, 다음과 같은 조건을 입력시켰다. 첫째. 키가 커야하고, 둘째. 몸이 날씬해야 하며, 셋째. 숫처녀여야 하고, 넷째. 미인이어야 하며, 여섯째, 학벌도 좋아야 하며, 일곱째, 나이가 젊어야 하고, 끝으로 재산도 많아야 한다. 잠시후. 컴퓨터에서 다음과 같은 설문을 띄어 왔고, 해당 란의 각 문항에 솔직히 답하라 했다. 첫째. 당신은 키가 큽니까? 둘째. 체격이 우람합니까? 셋째. 숫총각이 십니까? 넷째. 미남입니까? 다섯째. 가문이 훌륭합니까? 여섯째. 학벌이 좋습니까? 일곱째. 나이가 젊습니까? 끝으로 재산이 풍부합니까? 노총각인 이 사..
요즘 노인대학을 아세요 요즘 노인대학을 아세요? 요즘 어르신들 사이에 노년생활을 대학에 비유한 말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노인들이 다니고 싶지 않은 대학과 꼭 다니고 싶은 대학이 있다고 하는데요. 서럽고 울적해서 공원에 가시는 분들은 ▶ 서울공대 동네 경로당 나가면 ▶ 동경대 전철과 국철로 시간을 보내면 ▶ 전국대 연금으로 세상 구경하면서 노년을 보내는 분들은 ▶ 연세대 고상하게 여행을 다니면 ▶ 고려대 서로 위로하며 강하게 살면 ▶ 서강대 건강하면서 국민연금으로 살면 ▶ 건국대 요즘 뜨는 최고로 좋은 대학은 해피하게 평생 병 안 걸리는 ▶ 해병대
유머와 함께하는 명언 유머와 함께하는 명언 ( 우리 남편 ) 아주머니 3명이 파티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첫번째 아주머니는 " 나는 우리 남편 머리 색깔이 하얀색이니까 흰색 드레스를 입고 가야 겠어 " 라고 했고 두번째 아주머니는 " 나는 남편 머리가 검은 색이니까 그것에 맞추어서 검정색 드레스를 입고 가야지 " 라고 했어요? 그러자 세번째 아주머니가 말했습니다. " 에휴 ~ ~ 그럼 나는 홀딱벗고 가야 하는 거야 ? ? ? " 아니! 왜~요? ? ? ? ? ? 우리 남편은 , 남편은!!! 대머리 거든요? 머리털이 아예 없어요~~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한 것이다!. ㅡ 월리암 제임스 ㅡ ( 제비와 꽃뱀 ) 직업은 귀천이 없다! 제비와 꽃뱀이 모텔에서 불심검문에 걸려 경찰서로 연행됐다. 경찰이 제비를..
어이 김서방 어서 넣게나 어이 김서방 어서 넣게나 옛날 옛적에 어느 고을에 예쁜 30대 과부가 이사를 왔다. 몸종하고 둘이서 사는데 정말 미인이었다. 고을 사내들이 군침을 흘리며 별별 시도를 하지만 번번히 퇴짜, 씨도 안 먹혔다. 과부 옆집에 사는 유부남 김서방이 흑심을 품고 작업에 들어갔는데 하루는 몸종을 불러 손 한 번만 잡게 해주면 요즘 돈으로 치면 100만원 준다고 마님에게 전하라고 하니 마님이 처음에는 펄쩍 뛰다가 집안 사정을 생각하고 약속 꼭 지켜준다면 응한다고 했다. 사내는 약속대로 손만 한 번 잡고 돈을 주었다. 며칠 후 이번엔 뽀뽀 한 번만 하면 200만원 준다고 했다. 과부도 그리 하기로 했다. 사내는 약속대로 뽀뽀만 한 번하고 돈을 줬다. 또 며칠 후 이번엔 찌찌 한 번만 만지면 500만원을 주기로 하고 사내..
할아버지와 커피점 직원 할아버지와 커피점 직원 어느 시골 동네에 커피를 무진장 좋아하는 할아버지가 사셨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서울 한 복판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죠. 할아버지는 주변 커피숍을 찾아다니다가 탐앤탐스 커피숍을 들어갔습니다. 그냥 제일 싼 커피를 시키기로 결심한 할아버지는 메뉴판에서 3300원 커피를 주문했습니다. "어이 이봐요, 나 저거 3300원 짜리 커피 하나 줍쇼" "네 손님 알겠습니다" 할아버지는 주머니에서 100원짜리 동전 33개를 꺼내 바닥에 던지며 말했습니다. "자 , 여기 3300원이요. 받으시오" 직원은 엄청 화가 났지만, 손님이고, 또 어르신이라 어쩔 수 없이 참았습니다.그렇게 할아버지는 주문한 커피를 받아 드시고 돌아가셨습니다. 다음날, 어김없이 할아버지는 또 찾아오셨습니다. "어이 이봐요, ..
그래서 그냥 왔지요 그래서 그냥 왔지요 괜찮게 사는 시골의 어떤 가정에서, 아버지가 병들어 일가의 어른들이 약을 지어오라고 약국으로 보냈다. 얼마 후에 빈손으로 돌아왔기에 왜 약을 안 지어왔느냐고 물으니, “가보니까 약국장이가 건을 쓰고 있던걸요. 제 부모 병도 못고치는데 남의 부모 병을 고치겠어요? 그래서 그냥 왔지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다. 명당자리를 잡아 산소를 써야 한다고 지관에게 보냈더니 혼자 돌아왔다. 왜 지관을 데리고 오지 않았느냐고 물으니, “가보니까 지관이라는 사람이 오막살이에 살고 있던걸요. 복 받을 명당자리를 알면 저 부자 될 자리를 왜 못 찾았겠어요? 그래서 그냥 왔지요.” 아이가 커가니, 집안 어른들이 사람이 배만 부르면 사는 것이 아니니 글을 가르치라고 하여 아들을 데리고 서당에 갔다가 그냥 왔다..
중국집 전화 중국집 전화​ 점심을 먹으려고 중국집에 짜장면을 시켰다. 30분이 지나도 배달을 오지 않았다. "중국집이죠? 아까 짜장면 시켰는데요." 중국집 : "네 출발했습니다~" "그래요?" 아직 출발 안 했으면 탕수육 하나 더 시키려고 했거든요." 중국집 : "아, 출발한 줄 알았는데 아직 안 했네요!" "진짜 출발 안 했나요.!!" 중국집 : "예! 정말로 출발 안했습니다." "그럼 다행이네요. 전부 취소할게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