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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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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해석하는 첩 (才女釋義) 문자 해석하는 첩 (才女釋義) 옛날에 한 재상이 첩을 들여놓으니 매우 총명했으며 문자도 읽을 줄 알았다. 또한 재상의 집에는 한 문객(文客)이 드나들었는데, 해학을 좋아해 재상이 매우 친근하게 대하고 우스갯소리로 얘기하며 서로 무관한 사이로 지냈다 어느 따뜻한 봄날이었다. 재상이 첩과 함께 후원 정자에서 봄 경치를 구경하고 있으니, 점심 무렵 그 문객이 아이를 시켜 다음과 같은 네 글자를 적어 재상에게 드리는 것이었다. 그러자 재상이 또 무슨 해학인가 하고 종이를 펼쳐보니, '일심인복(日心人腹)' 이라 적혀 있었다. 이에 재상이 아무리 생각해 봐도 그 뜻을 알 수가 없어 만지작거리고 있으니 첩이 물었다. "대감께서는 무엇을 가지고 그렇게 깊이 생각하십니까?" "아, 그 문객 말일세. 이렇게 네 자를 적어..
유머 모음 유머 모음 [애인 버전] 30대에 애인이 없으면 : 1급 장애자. 40대에 애인이 없으면 : 2급 장애자. 그런데, 50대에 애인이 있으면 : 가문의 영광. 60대에 애인이 있으면 : 조상의 은덕. 70대에 애인이 있으면 : 신의 은총. [4대 거짓말] 노처녀가 시집 안 간다. 노점상이 밑지고 판다. 노인이 빨리 죽고 싶다. 노태우는 보통사람이다. [김정일이 서울에 못 오는 이유] 거리에는 총알택시가 너무 많다. 골목마다 대포집이 너무 많다. 간판에는 부대찌개가 너무 많다. 술집에서는 폭탄주가 너무 많다. 가정은 집집마다 핵가족이다. [우기는 데는 못 배겨] 갈매기살과 제비추리는 새의 살고기라고 우기는 놈. 탑골공원과 파고다 공원은 다르다고 우기는 놈. LA와 나성은 다르다고 우기는 놈. 으악새를 새라고..
치마올린년 과 바지내린놈 치마올린년 과 바지내린놈 두 수녀 가 야밤에 수녀원으로 가는데 뒤에서 웬 남자가 따라온다. 낌새를 눈치챈 선배 수녀는 젊은 수녀 엘리샤에게 말했다. "빨리 가자 엘레샤.” 그래도 따라온다. 선배수녀가 다른 방법을 생각해 내곤 말한다. "둘이 헤어져서 가자. 살아남은 한쪽이 수녀원에 알리기로 하고... ”그래서 두 수녀는 서로 갈라져서 뛰었다. 선배수녀는 죽을힘을 다해 수녀원에 다달았다. 잠시후 젊은 수녀가 여유있게 뛰어오는게 아닌가! "무사 했구나 엘리샤. 어떻게 빠져 나왔니..?" "뭐..그냥 잡혀 줬지요..." "오,하나님! 어~어찌 된거야.." "그냥 스커트를 치켜 올렸습니다." "어머머머머 ,뭐라고?? ....... "오 마이갓...." "그 남자가 좋다고 바지를 내리더군요..." "주여~~ 망할..
만득이 의 거시기 만득이 의 거시기 어느 화창한 주말 오후 남편이 옆집 만득이와 담을 사이에 두고 운동하며 서로 잡담을 나누 고 있다 (만득이는 약간 모자라지만 신체는 건장한 청년이다) 그러다 만득이가 소변이 마렵다면서도 집안 화장실에 들어가지 않고 그냥 담에다 대고 오줌을 누는데 그걸 보던 남편이 깜짝 놀랬다. 만득이의 거시기가 자기가 여태껏 본 중 가장 큰 물건이었기 때문이었다. 만득이에게 물었다. "만득 아, 이런 말 묻기가 좀 그렇지만, 네 거시기는 어떻게 그렇게 클 수가 있지? 무슨 비법이라도 있니?" 만득이가 웃으며 말했다. "별거 아니예요. 매일밤 자기전에 저는 거시기를 침대 기둥에 대고 세 번씩 때리거든요. 그러다 보니.. 뭐... 제 여자 친구들도 제 거시기에는 뿅가죠." 남편은 그 방법이 의외로 쉽다고 ..
여고 체육시간 선생님 실수 여고 체육시간 선생님 실수 여고 체육시간, 선생님은 스포츠무용 비디오를 틀어 주려다 실수로 그만 포르노 비디오를 틀어 줬다. 학생들 사이에 함성이 터져 나왔다. 그러나 선생님은 비디오를 잘못 틀어 놓은 걸 몰랐다. 선생님은 시끄럽다는 듯 이렇게 소리를 질렀다. “조용히 하고 잘 봐! ​이따가 거기에 나온 동작 시켜서 못 따라 하면 혼낼 거다.” 상추 오랜 친구 사이인 두 할머니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서로의 안부를 묻고 나서 한 할머니가 말했다.​ “바깥어른은 잘 계신가요?” “지난주에 죽었다우.​ ​저녁에 먹을 상추를 따러 갔다가 심장마비로 쓰러졌지 뭐유.” “이런, 쯧쯧, 정말 안됐소. 그래서 어떻게 하셨소?” “뭐, 별수 있나. 그냥 시장에서 사다 먹었지
흥부와 놀부 마누라 흥부와 놀부 마누라 흥부가 한 여름날 날은 더운데 아침도 못먹고 점심때가 되었지요 흥부의 올망졸망 자식들은 밥달라고 보채고 뒤주엔 쌀은 커녕 보리 한톨 없는지라 무거운 발을 이끌고 놀부 형님네 집을 찾아 갔어요 형님은 밤낮을 주색잡기로 주막에서 술타령이고 입이 주먹만하게 나온 형수님은 부엌에서 점심밥을 짖고 있었지요 그런데 자세히 보니 홋치마에 남산만한 응댕이를 쑥 내밀고 업드려 밥을 짖고 있는데 허벅지가 훤히 드려다 보이는것이 음심(淫心)이 돌기도 하였지요 그러나 음심(淫心)이 문제인가 배는고파 죽겠는데 해서 헛기침을 하고 밥을 달랠요량으로 부엌문을 들어서며 "형수님!! 저 흥분데요 ~~ " 하니까 밥을 푸다말고 형수님이 "뭐라구? 흥분된다고? ..." 하면서 밥주걱으로 흥부 빰을 올려치는게 아닌가? ..
맵다고 물만 먹는 며느리 맵다고 물만 먹는 며느리 새로 시집 온 며느리가 매일 아침마다 밥은 안 먹고 물만 먹는 것이다 이것을 본 시아버지가 걱정이돼서 "얘, 아가!!" 너는 왜 매일 아침마다 밥은 안 먹고 물만먹니??" 그러자 며느리 왈~~ "아버님 매일 밤마다 매운 고추를 먹었더니 밥은 안 먹히고 물만 먹혀요~~" 그말을 들은 시어머니 "아니!!! 여지껏 내가 먹은 고추는 맵기는 커녕 비리기만 하던데...... 종자는 같은건데 어찌 네가 먹은것만 그리 매우냐???" 그 말을 들은 시아버지 화가나서 "아니 임자 !! 혹시 나몰래 씨-도둑질 해서 심은 것 아녀??" 분위기가 이상해지자 며느리 왈~~ "그런 것이 아니라 내가 먹은 고추는 어머님이 잘 가꾸어 아주 잘된 것이고~~ 어머님이 잡수신 고추는 아마도 약 오르기전에 서리 맞..
전단지의 유식한말 사용한 아줌마 전단지의 유식한말 사용한 아줌마 유식한 아지매 40대 아줌마가 일당 3만 원을 받고 전단지를 돌렸다. 한참을 돌리다 보니 소변이 마려워서 전단지 꾸러미를 나무 그늘 아래 두고 근처 화장실을 다녀 왔다. 볼 일보고 와보니 전단지가 보이지 않았다. 근처에 앉아 있는 아저씨한테 물어 보기로 마음 먹고, 자기 딴에는 유식하게 말한다고~ "아저씨! 혹시 근처에서 홍보지 못보셨어요?" 하고 물었다. 그 아저씨 왈~ "뭐요? 홍보지요? 난 60년 넘게 살아 오면서 백XX는 봤어도 홍보지는 본 일이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