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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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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여자 3인방? 미친 여자 3인방? 며느리를 딸로 착각하는 여자 사위를 아들로 착각하는 여자 며느리의 남편을 아들로 착각하는 여자 ☆딸 둘에 아들 하나면 金메달, ☆딸만 둘이면 銀메달, ☆딸 하나 아들 하나면 銅메달, ☆아들만 둘이면 木메달 ☆아들 둘 둔 엄마는 이집저집 떠밀려 다니다 노상에 서 죽고, ☆딸 둘 둔 엄마는 해외 여행 다니다 외국에서 죽고, ☆딸 하나 둔 엄마는 딸네집 씽크대 밑에서 죽고, ☆아들 하나 둔 엄마는 요양원에서 죽는다. ☆재산 안주면 맞아 죽고 ☆반만 주면 쫄려 죽고 ☆다 주면 굶어 죽는다.
단칸방 부부 단칸방 부부 부부가 단칸방에서 아들과 함게 자는건 다 아시죠. 남편이 아내와 사랑이 그리워서 슬그머니 배위로 올라가서 정신없이 일을치루고 있는데 누가 등을 툭툭 치길래 돌아보니 자는줄 알았던 아들 녀석이 빤히 쳐다보고 있는것이 아니겠어요.아버지와 눈이 마주친 아들이 아버지에게 진진하게 묻는다. 아빠 지금뭐해.......? 민망한 아버지........ 엉겁결에 둘러댄다 응 엄마배가 너무나와서 배좀 눌러주고 있다. 아들이 아버지를 빤히 쳐다보며 빙그래 웃더니 그래봤자 말짱 도로묵이야 그냥 잠이나 잡시다. 왜냐하면아버지 아버지가 앞에서 아무리눌러도 소용 없어서요. 옆집 아저씨가뒤에서 다시 밀을거니까.ㅋㅋㅋㅋㅋ
밤이 두려운 남자의 일주일 성적표 밤이 두려운 남자의 일주일 성적표 월요일 ; 원래 안하는 날 화요일 ; 화통하게 안하는 날 수요일 ; 수면 보충하는 날 목요일 ; 목에 칼이 들어와도 그냥 자는 날 금요일 ; 금방 잠들은 척하고 안하는 날 토요일 ; 토라진 여편네 무서워서 늦게 들어가는 날 일요일 ; 일주일을 정리하고 한번이라도 했으면 큰소리 치는 날 삼이란 숫자의 유래 남자는 태어나서 세 번 운다는데 1. 태어날 때 2. 사귀던 여자친구와 헤어졌을 때 3. 부모님 돌아가셨을 때 여자는 태어나서 세 번 칼을 간다는데 1. 사귀던 남자친구가 바람피울 때 2. 남편이 바람 피울 때 3. 사위녀석이 바람 피울 때 남자는 부인에게 세 번 미안해 한다는데 1. 카드대금 청구서 날아올 때 2. 아내가 분만실에서 혼자 힘들게 애 낳을 때 3. 부인이..
옥문도 모르는 신랑 옥문도 모르는 신랑 원제 : 신황서앵(新黃壻鶯) 어리석은 한 신랑이 있었는데, 그는 남들이 장가를 가서 즐겨하는 방사는 물론 여자의 옥문이 어디 있으며 무엇에 쓰는 것인지도 제대로 몰라 하루는 그의 친구에게 살짝 물어 보았다. 『여보게, 옥문이란 어떤 것이며 무엇에 쓰는 것인지 아는가? 좀 가르쳐 주게나.』 그 말을 들은 친구는 어처구니가 없었다. 『아니! 이 사람아, 그래 옥문도 모르며 장가는 왜 갔으며, 그래 그런 재미도 모르고 이 세상에 산단 말인가. 한턱 톡톡히 내게, 내 그러면 가르쳐 주지.』 『가르쳐 주면 내다 뿐인가. 그런 염려 말게, 틀림없다니까.』 『그래. 틀림없지, 몇 되나 낼 건가? 우리가 모두 실컷 먹고 남아야 해. 알지.... 그럼 이리 와, 내가 가르쳐주지. 여자의 옥문은 이렇게..
하녀의 학질을 고친 재상 하녀의 학질을 고친 재상 원제: 인병간비(因病奸婢) 어떤 재상의 처가 집에 어린 여종이 있었다. 이름은 향월(向月)이요, 나이는 18세에 제법 자색을 지녔다. 재상은 늘 향월을 사랑해 보려 하였으나, 기회를 얻지 못하였었다. 때마침 향월이 학질(학疾)에 걸려 고생을 하는 중이었다. 그때. 재상의 벼슬은 내국의 제조(提調)였다. 하루는 그의 장모가 사위인 재상에게 청하기를, 『우리 향월이가 학질로써 이다지 고생을 하는데, 내국에는 반드시 좋은 약이 있을 것이니 한번 약을 구해서 치료해 주는 것이 어떻겠는가?』 하기에 그는, 『그럼, 어느 날 어느 때 그 병이 더 심해지는지요?』 하고 묻자. 장모는, 『바로, 내일이라네.』 하고 대답하니 그 재상은, 『그럼, 내일 공무를 끝낸 뒤에 좋은 약을 갖고 올 터이니..
고시래의 유래 이야기 고시래의 유래 이야기 들에 나가 일을 하다 새참이나 점심을 먹을 때 또는 야외에서 식사를 할 때 첫 숟가락을 떠서 들판에 던지며 "고시래"라고 말하는 풍속이 있다. 그래야 풍년이 들고 복을 받는다고 한다. 여기에는 도선국사 또는 진묵대사, 그 외 이름난 지사의 이야기라고 하는 설화가 있다. 고씨 성을 가진 예쁘고 착한 처녀가 있었다. 하루는 냇가에서 빨래를 하는데 탐스럽게 생긴 복숭아가 하나 떠내려와 남몰래 건져서 먹었다. 그런데 그 후로 잉태하여 배가 불러오더니 아들을 낳았다. 처녀의 부모가 이를 망측한 일이라 하여 어린아이를 개울가에 갖다 버렸다. 그때는 마침 엄동설한이라 몹시 추운 날이었는데 갑자기 까마귀 수천 마리가 무리를 지어 날아와서는 날개를 서로 이어 어린아이를 덮어주고 먹이를 구해 다 주어..
짐승만도 못한 놈과 짐승 보다 더한 놈 짐승만도 못한 놈과 짐승 보다 더한 놈 01. 이상하다. 어젯밤에 방에서 맥주를 마시다가 화장실 가기가 귀찮아서 맥주병에 오줌을 쌌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모두 빈병들 뿐이다. 도대체 오줌이 어디로 갔지? 02. 친구들과 술 마시고 밤늦게 집에 들어와 이불 속에 들어가는데 마누라가 "당신이에여?"라고 묻더라. 몰라서 묻는 걸까? 아님 딴 놈이 있는 걸까? (수위가 좀 아빠에게 혼 나겠다 ㅠ.ㅠ) 03. 이제 곧 이사해야 하는데 집주인이란 작자가 와서는 3년 전 우리가 이사오던 때같이 원상대로 회복시켜 놓고 가라니 그 많은 바퀴벌레들을 도대체 어디 가서 구하지? 04. "나 원 참!"이 맞는 것일까? "원 참 나!"가 맞는 말일까? 어휴 대학까지 다녀놓고 이 정도도 모르고 있으니 "참 나 원!!" 05...
공연히 헛걸음만 하다 (公然虛行) 공연히 헛걸음만 하다 (公然虛行) 옛날에 한 사람이 있었는데 지극히 어리석고 게을렀다. 마침 숙부가 세상을 떠났는데, 연락을 받고도 문상 갈 생각을 전혀 하지 않는 것이었다. 그래서 아내가 하도 답답해서 이렇게 책망했다. "여보, 당신은 숙부님이 운명하셨는데도 문상 갈 생각을 안 하니 무슨 까닭입니까? 어서 가서 문상을 해야지요." 그러자 이 사람은, "뭐 문상 같은 건 그렇게 급히 서둘 일은 아니잖아?" 하면서 역시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았다. 아내가 여러 번 권하고 독촉하니 부득이 일어나 상가로 갔는데, 미처 문상도 하기 전에 상주인 종제에게 묻는 것이었다. "종제! 숙부님이 생전에 쓰시던 갓은 어디 있는가? 평소 좋아 보여서 내가 가져다 쓰고 싶어 그런다네." "아, 형님. 늦었습니다. 건넛마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