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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교리와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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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경] 중생을 진리의 바다로 인도하실 때는 바로 지금 중생을 진리의 바다로 인도하실 때는 바로 지금 스승이시여, 이제 진리의 바다는 가득 찼고 진리의 깃발은 세워졌습니다. 중생을 진리의 바다로 인도하실 때는 바로 지금인데 어찌하여 스승께서는 열반에 드시어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 안식처를 잃게 하려 하십니까? - 범천의 권청
[원각경] 경전을 수지 독송하는 공덕 경전을 수지 독송하는 공덕 선남자여, 가령 어떤 사람이 순전히 칠보로써 삼천대천세계에 가득히 쌓아 두고 보시하더라도, 어떤 사람이 이 경의 이름과 한 구절의 뜻을 듣는 것만 못하느니라. 선남자여, 가령 어떤 사람이 백천 항하사 중생을 교화하여 아라한과를 얻게 하더라도 어떤 사람이 이 경을 설하여 반 게송을 분별하는 것만 못하느니라. - 현선수보살장
[원각경]바다가 작은 흐름도 사양하지 않듯이 바다가 작은 흐름도 사양하지 않듯이 선남자여, 이 경의 이름은 돈교대승이 되는지라 돈기(頓機)의 중생이 이를 따라 개오하며, 또한 점차로 닦는 일체 무리들도 포섭하느니라. 비유하면 큰 바다가 작은 흐름도 사양하지 않아서 내지 모기와 깔따귀 및 아수라도 그 물을 마시는 이는 모두 충만함을 얻는 것과 같느니라. - 현선수보살장
[원각경] 부지런히 닦아 익히면 이것이 부처님의 출현이다 부지런히 닦아 익히면 이것이 부처님의 출현이다 만일 능히 부지런히 닦아 익히면 이를 부처님께서 출세하셨다고 하느니라. 둔근으로 성취하지 못하는 이는 항상 부지런한 마음으로 비롯함이 없는 일체의 죄를 참회할지니 모든 업장이 만일 녹아 없어지면 부처 경계가 문득 현전하리라. - 원각보살장
[원각경] 세 가지 청정한 관[三觀] 세 가지 청정한 관[三觀] 사마타는 지극히 고요하고 삼마제는 바르게 기억해 지니고 선나는 수문(數門)을 밝히니 이 이름이 세 가지 청정한 관이니라. ​- 원각보살장
[원각경] 말세에 근기가 둔한 중생이 도를 구하려면 말세에 근기가 둔한 중생이 도를 구하려면 만약 말세에 근기가 둔한 중생이 도를 구하려 하나 성취하지 못한다면 옛적의 업장 때문이니, 마땅히 부지런히 참회하여 항상 희망을 일으켜서 먼저 미워하고 사랑함과 질투하고 아첨함을 끊고 수승한 마음을 일으켜야 한다. - 원각보살장
[원각경] 여래의 출현 여래의 출현 만일 중생들이 세 가지[三觀]를 두루 닦아서 부지런히 정진하면 여래께서 세상에 출현하셨다고 하느니라. - 원각보살장
[원각경] 중생들이 선나를 닦으려면 중생들이 선나를 닦으려면 선남자여, 만일 중생들이 선나를 닦으려면 먼저 수문(數門)을 취하여 마음속에서 나고 머무르고 멸하는 생각의 분제와 수효를 분명히 알아서 이렇게 두루하면, 네 가지 위의 가운데 분별하는 생각의 수효를 잘 알지 못함이 없어서 점차로 더 나아가며, 내지는 백천 세계의 한 방울 물까지 알되 마치 수용하는 물건을 눈으로 보는 것 같이 되리니, 저가 들은 바가 아니면 일체 경계를 끝내 취하지 말지니라. - 원각보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