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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교리와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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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경] 모든 존재하는 것은 다 무(無)로 돌아간다 모든 존재하는 것은 다 무(無)로 돌아간다 모든 존재하는 것은 다 무(無)로 돌아가고 맙니다. 그리고 한 번 태어나면 반드시 한 번 죽습니다. 악을 지은 자 지옥이 기다리고, 선을 행한 자는 천국에 태어납니다. - 현우경
[현우경] 계율을 지키지 위해 목숨을 버린 사미 계율을 지키지 위해 목숨을 버린 사미 나는 지금 불법을 버리려는 것이 아니라 목숨을 버리려는 것입니다. 스승을 버리려는 것이 아니라 계율을 범하지 않으려는 것입니다. 바라건대 이 인연으로 태어나는 곳마다 출가하여 도를 닦아 번뇌를 없애고, 완전한 평화와 행복을 구가하는 열반을 얻게 해 주십시오. - 현우경
[현우경]계율을 지키지 위해 지독한 고통을 인내 한 스님 초계(草繫)스님은 도적을 만나 풀에 묶이었는데, 바람에 불리고 햇볕에 쬐이며 온갖 벌레 물리었지만 계율을 지키기 위해 풀을 끊고 도망가지 않았다고 한다. 또, 어떤 스님은 거위가 구슬을 먹은 것을 보고도 거위를 살리기 위해 그리고 계율을 지키기 위해 지독한 고통을 당하면서도 말하지 않았다고 한다. - 현우경
[현우경]꿀벌이 꽃에 앉을 때에는 꿀만 따고 향기와 빛깔은 그대로 두듯 부처님께서 늘 말씀하시듯이, 마을에 들어가 걸식할 때는 위의를 잘 단속하여 탐하고 집착하는 마음을 내지 말아야 한다. 마치 꿀벌이 꽃에 앉을 때에는 꿀만 따고 향기와 빛깔은 그대로 두듯, 너도 그렇게 하라. 집에 이르러 밥을 받을 때에는 감관의 문을 잘 단속하여 빛깔이라든가 소리라든가 향기라든가 맛이라든가 촉감 같은 것에 탐하고 집착하지 말라. 계율만 잘 지키면 반드시 도를 이루리라. - 현우경
[현우경] 착한 벗과 악한 벗 착한 벗을 가까이하면 더욱 선량해지고, 나쁜 벗을 가까이하면 못된 짓만 자라나게 된다. - 현우경
[현우경] 걸식하는 비구는 여덟 가지 해탈에 머무른다 걸식하는 비구는 여덟 가지 해탈에 머무른다 걸식하는 비구는 덕행을 완전히 갖추고, 스님이 해야 할 일을 성취하여 여섯 가지 신통력과 세 가지 밝은 지혜를 얻고 여덟 가지 해탈에 머무르며, 위의가 조용하여 명성을 크게 떨친다. - 현우경
[현우경] 만족할 줄 알아 물건을 쌓아 두지 않는 비구 만족할 줄 알아 물건을 쌓아 두지 않는 비구 대중 속에 살지않고 혼자 걸식하고 명상하는 스님을 부처님은 칭찬하신다. 왜냐하면, 걸식하는 스님은 욕심이 적고 만족할 줄을 알아 물건을 쌓아 두지 않는다. 그리고 차례로 걸식하면서 자리를 펴고 한 곳에 앉으며, 하루에 한 끼만 먹고 세 가지 옷(스님들이 입는 가사의 세 가지) 밖에 가지는 일이 없으니, 이런 일은 존경할 만하고 숭상할 만하기 때문이다. - 현우경
[현우경]계율의 바다는 마르지 않는다 계율의 바다는 마르지 않는다 계율의 바닷물은 게으르지 않기 때문에 불어나는 일이 없고, 공덕을 갖추었기 때문에 줄어드는 일이 없느니라. - 현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