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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교리와법문

[현우경] 만족할 줄 알아 물건을 쌓아 두지 않는 비구

만족할 줄 알아 물건을 쌓아 두지 않는 비구  

대중 속에 살지않고 혼자 걸식하고 명상하는 스님을 부처님은 칭찬하신다. 

왜냐하면, 걸식하는 스님은 욕심이 적고 만족할 줄을 알아 물건을 쌓아 두지 않는다. 

그리고 차례로 걸식하면서 자리를 펴고 한 곳에 앉으며, 

하루에 한 끼만 먹고 세 가지 옷(스님들이 입는 가사의 세 가지) 밖에 가지는 일이 없으니, 

이런 일은 존경할 만하고 숭상할 만하기 때문이다. - 현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