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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교리와법문

[현우경] 계율의 바다는 언제나 맑으며 늘거나 줄지 않는다

계율의 바다는 언제나 맑으며 늘거나 줄지 않는다  

큰 바다는 바닥이 금강으로 되어 있고 주위는 금강산이 둘러쌌으며, 

네 개의 큰 강물이 흘러 들어가되 불어나거나 줄어드는 일이 없는 것처럼, 

계율의 바다도 그와 같아 계율이 바닥이 되고 진리의 산이 둘러쌌으며, 

부처님의 가르침인 4아함(四阿含)의 강이 흘러 들어가건만 

언제나 맑으며 늘거나 주는 일이 없느니라. - 현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