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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교리와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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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본기경] 하늘 위와 하늘 아래서 오직 나만이 높도다 갓 태어난 태자는 일곱 걸음을 걸으며 한 손으로는 하늘을, 또 한 손으로는 땅을 가리키며 말하기를, `하늘 위와 하늘 아래서 오직 나만이 높도다. 세계가 모두 괴로움이므로, 내가 장차 편안하게 하리라'고 하였다. 수행본기경, 보살강신품
[수행본기경] 아흔여섯 가지의 외도들을 물리치고, 너는 장차 이 세상에서 좋은 방편과 위없는 지혜로 아흔여섯 가지의 외도들을 물리치고, 법의 눈을 다 얻게 하리라 - 수행본기경, 현변품
[수행본기경] 악마의 권속들을 항복받으리라 너는 장차 이 세상에서 나무 아래 앉아서 풀을 깔고 계율과 선정과 지혜의 힘으로 악마의 권속들을 항복받으리라 - 수행본기경, 현변품
[수행본기경]여인이란 애정과 교태가 많은지라 보살은 곧 대답하였느니라. 여인이란 애정과 교태가 많은지라 바른 도의 뜻을 무너뜨리고 구한 바의 서원을 어지럽히며 보시하려는 마음을 끊게 합니다 - 수행본기경, 현변품
[수행본기경] 애욕의 바다에서 헤어나지 못함을 마음 아파한 까닭에 세간의 탐욕으로 인해 애욕의 바다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마음 아파한 까닭에, 나는 혼자 그 근원을 깨닫기 위하여 스스로 노력하며 깨우치려 하였나니, 그 때문에 세상에 태어나서는 피나는 고행을 하면서도 괴로움이라 여기지 아니하고 마음을 비워 고요함을 즐기며 욕심내지 아니하고, 자기 것을 덜어서 남에게 베풀기를 즐겨하며, 지성으로 계율을 지키며, 항상 겸손하고, 거친 말을 삼가며 용맹스럽게 힘써 나아가고, 한 마음으로 생각을 하며, 성인의 지혜를 배우고 모든 중생을 사랑하며, 가난하고 불쌍한 이를 가엾이 여기고, 근심하고 슬퍼한 이를 크게 위로하며, 중생을 길러주고 괴로워하는 사람을 구제하며, 여러 부처님과 독각승과 아라한 등을 받들어 섬겼으므로 쌓인 과보가 기억할 수조차 없었는데, 그때 연등 부처님이..
[현우경] 조약돌을 주워 공양한 사람의 공덕 조약돌을 주워 공양한 사람의 공덕 한 가난한 사람이 스님들을 보고 기쁜 마음은 있었지만 가진 것이 빈 주먹뿐이라 구슬처럼 생긴 조약돌을 주워 스님들에게 드리면서 큰 서원을 세웠느니라. ... 그는 과거에 믿고 공경하는 마음으로 구슬같은 흰 조약돌을 스님들께 공양했으므로 91겁 동안 한량없는 복을 받아 온갖 재물과 보배가 넉넉하였다. - 현우경
[현우경] 음욕보다 더 무서운 칼은 없다 음욕보다 더 무서운 칼은 없다. 내가 그렇게 곤욕을 치루었던 것도 음욕 때문이 아닌가. - 현우경
[현우경] 낙타가 바늘 구멍을 빠져나가는 것보다 어려운 일 낙타가 바늘 구멍을 빠져나가는 것보다 어려운 일 나는 출가하여 바른 행을 닦으려 합니다. 만일 저 호강스럽고 지위가 높으며 재산이 많은 집에 태어나게 되면 속세를 떠나기는 낙타가 바늘 구멍을 빠져나가는 것보다 더 어려울 것입니다. - 현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