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伯松의 빈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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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 들어오는 행운은 없다 송나라의 어떤 농부가 밭을 갈고 있는데 토끼 한마리가 신나게 달려 가다가 나무 그루터기에 부딪치면서 그 자리에 죽어 버렸습니다. 그것을 본 농부는 괭이를 팽게 치고는 그루터기 옆에 쪼그리고 앉아서 또다시 토끼가 제발로 와서 죽어주기를 기다렸습니다 수주대토(守株待兎)에 얽..
행복과 불행은 가정에서 부터 가정의 형태가 아무리 변화무쌍하게 펼쳐져 왔다고는 하지만 한가지 변하지 않는 요소가 있으니 그것은 곧 성이 다른 두 어른이 결합하여 서로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면서 자식에 대해 책임을 함께 나누어 가진다는 사실입니다. 모든 행복과 불행은 가정에서 시작됩니다. 가정이 화목하..
멀리있는 그리움으로 멀리있는 그리움 으로 당신을 사랑할 수 있는 만큼 마주보며 느끼려 합니다 그리움으로 멀리 있는 그리움으로만 난 그래도 사랑으로 느끼렴니다 당신이 나를 그리워 한 만큼 나는 당신의 마음 문 앞에 서 기다릴께요 내가 감당 할 수 있을 만큼 저 멀리서 웃음으로 바라 볼게요 당신을 사..
만고의 진리 하나 더 병이 없는 인생은 누구나 바라는 소망 일것입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개개인 인간 스스로가 만드는 병이 많습니다. 병을 부르는 것도 내쫓는 것도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활짝 웃고 활기차게 움직이면 병이 끼어들 틈이 없을 것입니다. 병이 오라고 고사를 지내도 오지않는다 이 ..
그냥 덮어 두세요 만약에 말입니다. 어떤 일로 인해서 마음 상한 일이 있다면 이를 너무 오래 남겨 두지 마세요. 다 읽은 책을 덮어 놓듯이 어렵겠지만 그렇게 덮어두세요. 속상해할 시간을 더 가치 있는 일에 써야 하니까요. 2014. 03. 03. 백송합장
따뜻한 가슴 하나로 친구님아 ! 친구님은 친구님의 따뜻한 가슴 하나로 좋은 이웃이 되기도 하고 말기도 하고 따뜻한 가슴 하나로 행복과 불행이 두 갈래로 갈리기도 하고 따뜻한 가슴 하나면 아픔과 흐느낌이 잦아들기도 하고 따뜻한 가슴 하나가 낙담과 좌절 중에도 희망과 용기의 불을 펴 낸다는 사실을 ..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사람 친구님 ! 친구님은 혹시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마음의 그림자처럼 서로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있으신지요. 지금 친구님의 곁에 그러한 사람이 있으시다면 "한 때의 마주침"이 아닌 서로의 향기를 오래 오래 주고 받을 수 있는 "그리운 만남"으로 가꿔 나가시기 바랍니다. 20..
폭풍우를 만난다해도 친구님들 ! 우리가 가는 길 정말 갈 길이 멀어요 그 먼길도 먼 길이지만 늘 평탄한 길일 수도 없습니다. 때론 모진 인생의 폭풍우를 만날 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걱정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설레임과 희망에 넘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가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