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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典名言名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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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於憂患 死於安樂 生於憂患 死於安樂 생어우환 사어안락 걱정과 어려움이 나를 살게 하고, 안락함이 나를 죽음으로 이끈다. -적당한 긴장은 발전의 동력이다. 맹자는 하늘이 큰 일을 맡기기 전에 시련으로 그를 시험한다고 주장했다. 『맹자(孟子)의 고자하(告子下)중에서』
盡信書 不如無書 盡信書 不如無書 진신서 불여무서 ‘서경’을 맹신하는 것은 ‘서경’이 없는 것만 못하다. -기존의 지식에 검증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사상과 이론 기술 모두 비판적으로 체득해야 한다. 맹종은 위험하다. 전투적 이상주의자였던 맹자의 지론이다. 『맹자(孟子) 진심하(盡心下)』
尺有所短 寸有所長 尺有所短 寸有所長 척유소단 촌유소장 한 자도 짧을 때가 있고 한 지도 길 때가 있다. -상황논리를 말한다. 물건은 쓰는 데에 따라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다는 말이다. 사람마다 쓸모가 있는 곳이 따로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초사(楚辭)의 ‘복거(卜居)’중에서』
路漫漫其修遠兮 吾將上下而求索 路漫漫其修遠兮 吾將上下而求索 로만만기수원혜 오장상하이구색 길은 아득히 멀기만 하네 나는 위아래로 탐구해 보겠노라. 『굴원(屈原)의 ‘이소(離騷)’중에서』
玉不琢 不成器 人不學 不知道 玉不琢 不成器 人不學 不知道 옥불탁 부성기 인불학 부지도 옥은 다듬지 않으면 그릇이 될 수 없고 사람이 배우지 않으면 도를 알지 못한다. 『예기(禮記)중에서』
學然後知不足 教然後知困 學然後知不足 教然後知困 학연후지부족 교연후지곤 배우고 난 뒤에 자신의 부족함을 알게되고 가르치고 나서야 고달픔을 알게된다. -모른다는 것을 알기위해 공부하는 것이 학문이라고 한다. 교학상장(敎學上長)이라고 했다. 가르침 역시 배움이다. 배움의 어려움을 말하는 곤학(困學)..
凡事預則立 不預則廢 凡事預則立 不預則廢 범사예즉립 불예즉폐 무릇 모든 일은 준비하면 이뤄지고 준비하지 않으면 실패한다. 『예기(禮記)중에서』
大道之行 天下爲公 大道之行 天下爲公 대도지행 천하위공 대도가 행해지면 천하가 공평무사해진다 -고대 이상 사회인 대동(大同)을 설명하는 첫 구절이다. 공평과 복지는 현대사회의 과제다. 대도를 행하는 것은 정치 지도자의 임무다. 『예기(禮記)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