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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典名言名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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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人行 必有我師焉 擇其善而從之 其不善者而改之 三人行 必有我師焉 擇其善而從之 其不善者而改之 삼인행 필유아사언 택기선이종지 기불선자이개지 세 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으니, 선한 것을 골라 따르고 선하지 못한 것은 가려서 고친다. -주위 환경도 배움에 활용하라는 말이다. 교육자다운 말이다. 타산지석·반면..
其身正 不令而行 其身不正 雖令不從 其身正 不令而行 其身不正 雖令不從 기신정 불령이행 기신부정 수령부종 자신의 몸이 바르면 명령하지 않아도 행해지고, 자신이 바르지 못하면 비록 명령해도 따르지 않는다. -“정치는 바른 것(政者正也)”이라는 공자의 말과 일맥상통하는 구절이다. 솔선수범의 뜻이다. 『논어(論語)..
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 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 지지자 불여호지자 호지자 불여낙지자 아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보다는 즐기는 사람이 낫다. 공자는 아는 사람(知之者)은 고사하고 “막혀도 배우지 않는 사람(困而不學)”도 있다며 개탄했다. 『논어(論語)』
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 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 지지위지지 부지위부지 시지야 아는 것을 안다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 하는 것. 이것이 아는 것이다. -진리는 그리 멀리 있지 않다. 송의 왕안석은 이 구절을 제비 울음소리와 같다했다. 용맹한 자로에게 던진 공자의 충고다. 평안도의 벽동과 창성의 소가..
人誰無過 過而能改 善莫大焉 人誰無過 過而能改 善莫大焉 인수무과 과이능개 선막대언 사람은 누구나 잘못을 할 수 있다. 잘못했으되 고칠 수 있다면 그보다 잘하는 일이 있겠습니까 -사람은 불완전한 존재다. 발전을 위해서는 반성과 개선이 필요하다. 남의 허물을 발견했을 때 넌지시 이렇게 말해보자. 『논어(論..
知者不惑 仁者不憂 勇者不懼 知者不惑 仁者不憂 勇者不懼 지자불혹 인자불우 용자불구 지혜로운 사람은 미혹당하지 않고 어진 이는 근심하지 않고 용감한 자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공자가 군자의 도로 제시한 세 가지 미덕이다. 리더십을 이루는 세 축이자 2500여년을 관통하는 가르침이다. 『논어(論語)중에서』
學而不思則罔 思而不學則殆 學而不思則罔 思而不學則殆 학이불사즉강 사이불학즉태 배우고 생각치 않으면 어리석어지고 생각만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 -공자는 만세의 사표(師表)다. 배움을 지혜로 승화시키고 독선에 빠지지 않는 법을 제시했다. 젊은이를 만날 때 인용하면 좋겠다. 『논어(論語)』
歲寒 然後知松柏之後凋也 歲寒 然後知松柏之後凋也 세한 연후지송백지후조야 날이 추워진 후에야 소나무와 잣나무의 잎이 더디 시듦을 안다. -추사(秋史)의 세한도로 익술한 구절. 권세가 있으며 아첨하고 몰락하면 냉대하는 염량세태(炎凉世態)가 극성일수록 세한송백이 돋보이기 마련이다. 『논어(論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