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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典名言名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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后克艱厥后 臣克艱厥臣 政乃乂 黎民敏德 后克艱厥后 臣克艱厥臣 政乃乂 黎民敏德 후극간궐후 신극간궐신 정내예 여민민덕 임금이 그 임금노릇을 정말 어렵게 여기고 신하가 그 신하노릇을 정말 어렵게 여긴다면, 나라의 정사가 잘 다스려질 것이고 백성들이 덕행에 민첩할 것이다. 『서경(書經)』 [우서(禹書) 대우모(大禹謨)]
關關雎鳩 在河之州 窈窕淑女 君子好逑 關關雎鳩 在河之州 窈窕淑女 君子好逑 관관저구 재하지주 요조숙녀 군자호구 구우구우 우는 관저(關雎)새는 강가의 모래섬에 있구다. 참하고 아름다운 아가씨는 군자(君子)의 좋은 짝이로다. 『시경(詩經)』 [국풍(國風) 주남(周南) 관저장(關雎章)]
身體髮膚 受之父母 不敢毁傷 孝之始也 立身行道 揚名於後世 以顯父母 孝之終也 身體髮膚 受之父母 不敢毁傷 孝之始也 立身行道 揚名於後世 以顯父母 孝之終也 신체발부 수지부모 불감훼상 효지시야 입신행도 양명어후세 이현부모 효지종야 몸과 머리털과 살갗은 부모님에게서 이를 받았으니 감히 훼손하거나 상하게 하지 않는 것이 효도의 시작이요, 몸을 세워 도를 행하여서 후세에 이름을 드날려 부모님을 드러내드리는 것이 효도의 끝마침이다. 『효경(孝經)』 [개종명의(開宗明義)]
博學之 審問之 愼思之 明辨之 篤行之 博學之 審問之 愼思之 明辨之 篤行之 박학지 심문지 신사지 명변지 독행지 널리 배우며, 자세하게 물으며, 신중하게 생각하며, 명확하게 판단하며, 충실하게 행할 것이다. 『중용(中庸)』 [이십장(二十章)]
所惡於上 毋以使下 所惡於下 毋以事上 所惡於上 毋以使下 所惡於下 毋以事上 소오어상 무이사하 소오어하 무이사상 윗사람에게서 싫어하던 것으로 아랫사람을 부리지 말고, 아랫사람에게서 싫었던 것으로 윗사람을 섬기지 말라. 『대학(大學)』 [전십장(傳十章)]
桃李不言 下自成蹊 桃李不言 下自成蹊 도리불언 하자성혜. 복숭아나무나 오얏나무는 말을 하지 않지만, 그 아래에는 절로 길이 생긴다. 곧, 산 속의 도리(桃李)는 그대로 있을 뿐이지만, 그 꽃과 열매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사람들의 왕래가 있어 저절로 길이 생긴다. 『사기(史記)』 태사공(太史公)
誠有功則雖疏賤必賞 誠有過則誰近愛必誅 誠有功則雖疏賤必賞 誠有過則誰近愛必誅 성유공즉수소천필상 성유과즉수근애필주 진실로 공이 있으면 비록 소외되고 천한 사람이라도 반드시 상을 주고, 진실로 잘못이 있으면 비록 가깝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반드시 처형한다. 《한비자(韓非子)》 [주도(主道)편]
有力者 疾以助人 有財者 勉以分人 有道者 勸以敎人 有力者 疾以助人 有財者 勉以分人 有道者 勸以敎人 유력자 질이조인 유재자 면이분인 유도자 권이교인 힘이 있는 사람은 신속하게 남을 도와주고, 재산이 있는 자는 힘써 남에게 나누고, 도(道)가 있는 자는 권해서 남을 가르친다. 『묵자(墨子)』《상현(尙賢) 하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