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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典名言名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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以道制欲 則樂而不亂 以欲忘道 則惑而不樂 以道制欲 則樂而不亂 以欲忘道 則惑而不樂 이도제욕 즉낙이불란 이욕망도 즉혹이불락 도로써 욕망을 제어하면 즐거우면서 어지럽지 않으나, 욕망으로 도를 잊는다면 미혹되기만 하고 즐겁지 못하다. 『예기(禮記)』
至誠而不動者 未之有也 不誠 未有能動者也 至誠而不動者 未之有也 不誠 未有能動者也 지성이부동자 미지유야 불성 미유능동자야 지극히 정성스러우면서도 남을 감동시키지 못하는 자는 아직까지 없었으니, 정성스럽지 못하면 남을 감동시킬 수 없는 것이다. [출전] - 『맹자(孟子)』
心不在焉 視而不見 聽而不聞 食而不知其味 心不在焉 視而不見 聽而不聞 食而不知其味 심부재언 시이불견 청이불문 식이부지기미 마음이 있지 않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고, 먹어도 그 맛을 모른다. 『대학(大學)』 정심장(正心章)
終身讓路 不枉百步 終身讓畔 不失一段 終身讓路 不枉百步 終身讓畔 不失一段 종신양로 불왕백보 종신양반 부실일단 평생 동안 남에게 길을 양보하더라도 일백 보에 지나지 않을 것이요, 종신토록 밭두둑을 양보해 준다하더라도 한 마지기도 안 될 것이다. 『당서(唐書)』 [주경칙전(朱敬則傳)]
玉不琢 不成器 人不學 不知道 玉不琢 不成器 人不學 不知道 옥불탁 불성기 인불학 부지도 옥은 다듬지 않으면 그릇을 이루지 못하고, 사람은 배우지 않으면 도(道)를 알지 못한다.. 『예기(禮記)』 [학기(學記)편] / 『명심보감(明心寶鑑)』[근학편(勤學篇)]
以書爲御者 不盡于馬之情 以古制今者 不達于事之變 以書爲御者 不盡于馬之情 以古制今者 不達于事之變 이서위어자 부진우마지정 이고제금자 부달우사지변 책만으로 말 부리는 기술을 익힌 자는 말의 심리에는 다할 수가 없고, 옛 제도만으로 지금을 다스리는 자는 일의 변화에 통달하지 못한다.. 『전국책(戰國策)』 [조책(趙策)] [무령왕편(武靈王篇)]
知足者 貧賤亦樂 不知足者 富貴亦憂 知足者 貧賤亦樂 不知足者 富貴亦憂 지족자 빈천역락 부지족자 부귀역우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가난하거나 천하더라도 또한 즐겁게 살고, 만족할 줄 모르는 사람은 부유하거나 귀하더라도 역시 근심스럽다. 『명심보감(明心寶鑑)』 [안분(安分)]
君子有三樂 而王天下 不與存焉 君子有三樂 而王天下 不與存焉 군자유삼락 이왕천하 불여존언 군자는 세 가지 즐거움이 있으나 천하에 왕 노릇 하는 것[권력욕이나 명예욕]은 여기에 함께 있지 않다. 『맹자(孟子)』 [진심(盡心) 상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