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伯松의 빈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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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의미 눈물의 의미 사람은 슬플 때 눈물을 흘리고 아플 때 눈물을 흘리고 너무 기쁠 때도 눈물을 흘리고 너무 고마울 때도 뜨거운 눈물을 흘립니다. 용서하고, 화해하고, 사랑하며 흘리는 눈물은 더 더욱 뜨겁지 않을까요 눈물은 사람을 맑게하며 눈에 뜨거운 눈물이 맺히면 그의 영혼엔 무지개가 피어오르는다고 하죠. 또한 눈물을 닦아내고 난 후엔 다시 밝게 웃을 수 있을 겁니다. 이럴때 곁에서 눈물을 닦아주는 친구가 있으면 얼마나 행복할까. 2021.10. 10.백송합장
친구를 얻는 방법 친구를 얻는 방법 이웃나라 일본에 유명한 심리학자는 "열매를 맺지않은 과일나무는 심을 필요가 없고 의리없는 벗은 사귈 필요가 없다라고 했어요" 친구를 얻는 유일한 방법은 스스로 완전한 친구가 되는 것입니다. 진실한 친구는 당신이 없는 곳에서 당신의 친구라는 사실을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했어요 자신에게 충실한 삶을 살다 보면 친구는 저절로 생기게 마련이죠. 또한 친구와 교제하는 목적은 우의를 돈독히 다져 가는 것이라야 합니다. 2021. 10. 03.백송합장
우정의 씨앗 우정의 씨앗 우정은 엮어가기 나름이라지만 우정은 쌓아가는게 더 중요한 거 같애요 우정의 시작은 무엇보다도 꾸밈없는 진실된 모습이어야 됩니다 지금 친구님 곁에 있는 사람과의 우정을 소중히 가꾸어 쌓아나가 봐요 작은 묘목이 언젠가는 아름드리 나무가 되어 친구님의 멋진 쉼터가 되어 줄테니까요 2021. 09.26.백송합장
느끼고 알때까지 느끼고 알때까지 뜨거운 냄비가 뜨거운 줄도 모르고 자꾸만 손을 대려고 하는 어린아이의 버릇을 고쳐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뜨거운 냄비에 살짝 손을 대보도록 내버려 두는 거예요 그래야 그 냄비의 뜨거움을 알게 되고 다시는 그 뜨거운 냄비에 손을대지 않을 것입니다. 잘못된 버릇이 더 자라 큰 일을 내기 전에 "앗, 뜨거워! 하며 놀라서" 손을 털며 소리치게 하는 것이 곧 그를 도와주는 것일겁니다. 세상사도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경험없이, 준비없이,함부로 덤벼들다가 큰 코를 다칠 수 있습니다. 우리 친구님들은 이미 다 알고 계시겠지만 말입니다. 2021. 09. 19. 백송합장
만남과 마주침 만남과 마주침 만남과 마주침은 다릅니다. 자 한번 짚어 볼까요 우연찮게 만났다가 시부적이 끝난다면 그것은 마주침 이겠죠 우연찮게 만났다가 필연으로 이어지면 만남인 것입니다. 이 필연은 저절로 이뤄지는 것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남이 맺어다 준다고 되는건 더 더욱 아닙니다. 오랜 자기 준비와 기다림 끝에 오는 것입니다. 영혼의 진동이 없으면 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때의 마주침이라고 봐야 될것입니다. 그래서 혹자는 좋은 만남은 필연이며 새로운 역사가 펼쳐지는 위대한 창조의 순간이라 했습니다. 이러한 만남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 하며 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먼저 나 자신이 좋은 친구가 되도록 노력해야 할것입니다. 2021. 09.12.백송합장
배움의 대상 배움의 대상 모든 사람이 꽃을 보면 아름다움을 배우고 돌을 보면 무거움을 배우고 아이를 보면 사랑을 배우고 어른을 보면 존경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참다운 배움이라 생각 하고 있거든요 높은 산을 보고도 그 기상을 배우지 못한다면 그것은 피상의 앎은 될지언정 진정한 깨달음은 되지 못할것입니다. 눈을 크게 뜨고, 또 마음을 열면 모든 것이 다 경의로운 배움의 대상이라 생각합니다. 풀 한 포기, 물 한 방울, 말 한 마디 한 마디에도 우주보다 더 크나 큰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것입니다. 2021. 09. 05.백송합장
묵묵히 가면 됩니다 묵묵히 가면 됩니다 친구님들 모두 다같이 저를 좋아할 수 없듯이 세상 모든 사람이 다 저를 좋아할 수는 없잖아요 저도 싫은 사람이 있듯이 누군가가 저를 이유없이 싫어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저 자신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겠죠 그런 상황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항상 저는 저 자신이 당당하게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살아가되 적이나 원망을 갖게 해서는 안된다고도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의 안좋은 시선을 너무 의식해 스스로 지레 무너지는 경우를 종종 봤습니다. 부질없고, 미련한 일이지요 누군가 나를 이유없이 싫어하면 그 고통은 내 몫이 아닌 상대방의 몫일뿐입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괘념치 말고, 묵묵히 가던 길을 가면 된다고 생각 합니다. 친구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2021..
최고의 위치 최고의 위치 최고의 위치 최고의 자리 누구나 갈망하는 자리일것입니다. 누구나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는 언제나 신중해야 한다는 걸 알아야 할 것입니다. 혹자는 이 말은 젊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했지만 어찌 젊은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말이겠습니까. 나이든 사람, 이미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도 신중하지 못하면 넘치거나 모자라게 될것입니다. 넘침과 모자람이 반복되면 신용을 잃고 자칫 웃음거리마저 되고 맙니다 신중 신중 신중~~~ 아무리 강조해도 싫지 않을 것입니다 2021. 08. 22.백송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