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伯松의 빈노트

배움의 대상

배움의 대상


모든 사람이
꽃을 보면 아름다움을 배우고
돌을 보면 무거움을 배우고
아이를 보면 사랑을 배우고
어른을 보면 존경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참다운 배움이라 생각 하고 있거든요
높은 산을 보고도 그 기상을 배우지 못한다면
그것은 피상의 앎은 될지언정
진정한 깨달음은 되지 못할것입니다.


눈을 크게 뜨고, 또 마음을 열면
모든 것이 다 경의로운 배움의 대상이라 생각합니다.


풀 한 포기,
물 한 방울,
말 한 마디 한 마디에도
우주보다 더 크나 큰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것입니다.


2021. 09. 05.백송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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