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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과수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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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학]얼굴형태 미인의 얼굴은 가로:세로가 2:3의 비율로 되어 있다. 얼굴이 계란처럼 2:3의 비율일 때 우리는 그 여인을 본능적으로 아름답다고 느끼는 모양이다. 그래서 이것을 황금비율이라고 한다. 그런데 얼굴이 동그란 사람은 가로:세로가 1:1의 비율에 가깝게 생겼다. 이렇게 얼굴이 동그랗게 생긴 사람을 형상의학에서는 정과(精科)라고 한다. 정과는 얼굴에 각이 지지 않고 동그랗게 생겼으며 눈, 코, 귀, 입까지도 둥글둥글하게 생겼다. 둥글다는 것은 자동차 바퀴처럼 잘 구른다는 뜻이다. 잘 구르는 것은 머무르지 못하는 흠이 있다. 구르는 것이 심하면 바람이 난다. 남자든 여자든 얼굴이 둥글게 생기면 바람이 잘 난다. 그런데 여자의 바람과 남자의 바람은 조금 다르다. 남자는 몸이 발달했는데 머리는 둔해서 힘을 쓰려고 하..
[관상학]남여 걸음걸이 형상의학은 여성의 엉덩이를 보고도 처녀인지 부인인지 알 수 있다고 했다. 즉 처녀 때는 여성의 엉덩이가 탄력 있게 올라가 있는데 비해서 아이를 낳고 나면 외간 남자의 원초적 본능(?)을 막기 위해 엉덩이가 처진다는 것이다. '남자는 누드에 약하고 여자는 무드에 약하다'는 말에 비추어 볼 때 이것은 상당히 효과적인 자연의 선택이었다. 여자와 남자는 걸음걸이가 다르다. 여자는 엉덩이를 흔들면서 걷고 남자는 어깨를 흔들면서 걷는다. 여자가 어깨를 흔들면서 걷는다면 남자 같은 여자이고 남자가 엉덩이를 흔들면서 걷는다면 여자 같은 남자다. 텔레비전 드라마에서 젊은 여성이 예쁜 걸음걸이를 연습하기 위해서 머리에 책을 올려놓고 자연스럽게 걷는 장면을 본 적이 있다. 어깨를 흔들면 책이 떨어지므로 자연스럽게 엉덩이를 ..
[관상학] 남여 체형으로보는 법 동의보감에서는 '여자는 음(陰)에 속한다. 음은 원래 아래로 내려가지만 극에 달하면 거꾸로 올라간다. 그러므로 여자는 유방이 크고 음호(陰戶)가 움츠러든다. 남자는 양(陽)에 속한다. 양은 위로 오르지만 극에 달하면 거꾸로 내려간다. 그러므로 남자는 유방이 움츠러들고 음경은 빠져나온다'고 하였다. 그래서 여성이 유방이 크다는 것은 음기(陰氣)가 성하다는 뜻이다. 음기가 성하면 활동적이고 남성으로부터 취하고자 하는 마음이 많다. 남성이 음경이 크다는 것은 양기(陽氣)가 강하다는 뜻이다. 양기가 강하면 도전적이고 여성에게 베풀고자 하는 마음이 많다. 여자는 여자다운 것이고 남자는 남자다운 것이다. 남자와 여자는 생긴 모양이 상반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오르가슴도 상반된다. 흔히 여자의 오르가슴은 물에 비유되고 ..
[관상학]남여 귀의 형태 형상의학에서는 귀를 보고 신장의 상태를 가늠한다. 그리고 한의학에서는 생식기를 외신(外腎) 즉 겉으로 드러난 신장이라 하고, 오장육부 중에 하나인 신장을 내신(內腎) 즉 속에 감추어진 신장이라 한다. 생식기를 외신이라고 하는 것만 봐도 대략 신장이 의미하는 뜻을 짐작했으리라! 실제로 귀는 아주 민감한 성감대이다. 무의식중에 남자가 여자의 귓불을 만진다면 감추어진 욕구를 표현하는 것일 수도 있다. 또 남녀의 신체 접촉 단계에 있어서 남자가 여자의 귀를 남들 앞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스킨십 한다면 이것은 입술 단계는 이미 넘어섰고 본 게임(?)을 눈앞에 두고 있다는 뜻이다. 이 단계에서 남자가 여자의 귀를 만지다 보면 만짐을 당하는 여자도 성적으로 흥분되지만 만지는 남자도 성적인 욕구가 생기기 때문에 너무 자..
[관상학]얼굴 보니 속 보이네 이 세상에는 남자와 여자가 있다. 하늘이 사람을 남자와 여자 둘로 나누어 놓은 것은, 하나로 합치기 위해서 그런 것이다. 우리 몸에서 남자와 여자가 1:1로 만나는 건 입술과 미지의 성, 두 곳이 대표적이다. 입술은 하트모양이다. 사랑을 하는 곳이라는 뜻이다. 남자와 여자는 사랑하면 ..
[관상학]큰 코를 가진 남여 흔히 "코가 큰 남자는 비밀병기(?)도 크다"고 말한다. 그런데 호기심 많은 과학자들이 사실 무근이라고 이미 밝혔다.  형상의학에서는 코 속에 오장육부가 모두 들어있다고 본다. 코가 크다는 것은 체력이 좋고 육체가 건강하다는 뜻이다. 그래서 남자의 코가 크면 비록 병기가 작더라..
[관상학]남성의 목은 굵고 튼실하며 약간 짧은 듯해야… 여성의 목은? 1930년대 여류 시인인 노천명 시인의 『산호림(珊瑚林)』에 실린 「사슴」이라는 시의 첫 구절은 "모가지가 길어서 슬픈 짐승이여 언제나 점잖은 편 말이 없구나"로 시작한다. 이 시의 구절은 일제 강점기에 처해 있는 우리 민족의 모습을 문학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관상가..
[관상학]관상학으로 보는 성공운과 재물운 [관상학]관상학으로 보는 성공운과 재물운 사람의 얼굴 중에서 재물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곳은 코이다. 코에 대한 것은 지난 호에 언급한바 있다. 이번에는 이마에 대하여 논하여 보자. 만약 자신의 얼굴 중에 관상학적으로 뭔가 부족하거나 흠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이러한 부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