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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불교방송 6월 개국 목표…현판식

 

울산 불교방송 6월 개국 목표…현판식

“부처님오신날전후 성사되도록 최선”


울산불교방송 개국운영추진위원회(위원장 정우스님)는 지난 1월23일 울산시 남구 성모RND빌딩 5층에서 울산불교방송 현판식을 봉행했다.<사진> 이날 추진위원장인 통도사 주지 정우스님, 불교방송 이사장 영담스님, 울산불교신도회 황경환 회장, 박맹우 울산시장, 이두철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최병국·강길부 국회의원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참석했다.

오는 6월 개국 예정인 울산불교방송은 지난 2003년 10월24일 추진위원회가 발족되어 지난해 10월11일 정보통신부로부터 출력 1.6kw에 울산, 양산, 경주 일대를 청취권으로 하는 FM라디오 방송국 설립허가를 받았다. 통도사, 울산광역시 사원연합회·신도회 등이 공동으로 출자했으며, 2월부터 183평의 방송국에 스튜디오 설치 및 기술 정비작업에 들어간다.

추진위원장 정우스님은 “6월 개국 예정이지만 최대한 노력해 부처님오신날 전후로 불음(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울산불자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이뤄진 만큼 밝음의 소리·깨침의 소리를 전하는 지역방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병문 부산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