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본사, 불자친화 도량으로 거듭난다 |
향적스님은 “참배객들이 24시간 갓바위 부처님을 찾고 있지만 길이 노후돼 있고, 전선이 나무위로 방치돼 있어 화재 위험도 있다”며 “경산시와 논의를 통해 전선을 땅속으로 묻고, 산사의 이미지를 담은 가로등을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일주문은 다포식 맞배지붕 형태로 들어서게 되며, 냇가를 가로지르는 교각도 전통교각 양식으로 건립하게 된다. 선본사 재무 도현스님은 “약사여래부처님의 원력처럼 모든 사람들이 아픔과 배고픔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라며 매달 100가마의 쌀을 지역에 희사하고 있다”며 “지역에 불교 이미지를 재고하는데 적지 않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오는 8월 22일, 23일에는 경산시와 공동으로 갓바위 축제도 연다는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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