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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봉축표어 “수행 정진으로 세상을 향기롭게”

 

올해 봉축표어 “수행 정진으로 세상을 향기롭게”

 
불기2552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표어로 ‘수행 정진으로 세상을 향기롭게’가 선정됐다.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는 지난 21일 “지난 1월 실시한 봉축표어 공모에서 모두 157명이 응모해 330점의 표어가 접수됐다”며 “이 가운데 올해 부처님오신날 표어로 ‘수행 정진으로 세상을 향기롭게’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 양천구에 사는 정진희 씨가 응모한 이번 표어에 대해 봉축위는 “생활 속에서의 수행과 치열한 정진으로 세상을 향기롭게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은 오는 5월12일 봉행되며, 연등축제는 동대문운동장이 철거된 관계로 동국대 대운동장에서 5월4일 진행된다. 연등축제 기간에 동시에 열리던 어울림마당은 앞당겨져 4월27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하영 기자 hykim@ibulgy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