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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교리와법문

[원각경] 마음이란 육근과 사대가 합쳐 만든 허망한 인연기운이다

마음이란 육근과 사대가 합쳐 만든 허망한 인연기운이다  

네 가지 인연[四緣]이 임시 화합해서 망령되이 육근(六根)이 있으니,

육근과 사대가 안팎으로 합쳐 이루거늘 허망하게도 인연기운[緣氣]이

그 가운데 쌓여서 인연의 모습이 있는 듯하게 되니 가명으로 마음이라 하느니라.

- 원각경 보안보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