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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지스님의 중국 선종사찰 순례] <17> 하북성 정정현 임제사 황벽선사에게 인가받은 임제의현 선사 행화도량 황벽선사에게 인가받은 임제 의현선사가 창립한 임제종 도량인 임제사 대웅보전. 842년, 임제 의현(臨濟 義玄)선사는 황벽(黃檗)선사로부터 깨달음을 얻고, 황벽 회상을 떠났다. 3년이 지난 후, 의현선사는 태행산(太行山) 동쪽 산기슭 정정(正定, 지금 하북성 정정시)현 동호타하(東河) 강변의 한 사찰에 도착한다. 의현선사는 이곳에서 임제종(臨濟宗)을 창립하였는데, 그 사찰이 바로 임제사이다. 사원의 역사와 현황 임제사 본명은 중국 남북조 시기 동위 흥화(興和) 2년(540)에 세워진 임제원으로, 본래는 정정성 동남쪽 1킬로미터 떨어진 임제촌에 있었다. 함통 8년(867) 4월10일, 임제 의현선사가 입적하자 제자들은 사리를 둘로 나누어 하북 대명(大名)과 정정성..
[수행본기경] 사문은 소리와 빛깔이 더럽힐 수 없고 사문이란 도를 닦나이다. 집과 처자를 버리고 애욕을 버리며 육정(六情)을 끊고 계율을 지켜 벗어남이 없으며, 선정[一心]을 얻으면 곧 만 가지 삿됨이 사라지옵니다. 선정의 도는 아라한이라 하옵고, 아라한이란 진인(眞人)이옵니다. 소리와 빛깔이 더럽힐 수 없고 영화스런 지위가 굽힐 수 없으며, 움직이지 않음이 마치 땅과 같고 이미 근심과 고통을 면하였으며, 살고 죽음이 자재롭다 하옵니다. - 수행본기경, 유관품
5월24일 오늘의 명언 오늘의 명언 결혼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다. 결혼은 얻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것이다. 결혼은 당신이 매일 배우자를 사랑하는 것이다. – 바바라 디 앤젤리스 –
나에게 최면을 걸기 나에게 최면을 걸기 나는 두 손을 가졌지만 빈 손의 행복을 알게 되었고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마음과 마음을 전하는 지혜로움을 배웠습니다 할 수 없다는 것보다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고 부정적인 판단보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나를 만들어 가야 한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인생이란 나를 기다려 주지 않기 때문에 긍정적인 생각으로 나를 최면에 걸기 시작하였고 곧 최면은 나를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정말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거라고 믿으면 꼭 한 가지라도 좋은 일이 생겼으며 오늘은 기쁜 일이 많이 생길 거라고 말을 하면 마치 최면에 걸린 듯 기쁜 일이 많이 생겼습니다 사람의 힘은 대단합니다 사람이기 때문에 할 수 없는 일은 없습니다 가까이 보이는 것은 놓칠수 있지만 멀리 보이는 것은 놓치고..
5월21일 오늘의 명언 오늘의 명언 아무리 다양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도 그에게 참된 사랑의 정신이 없다면 그 지식은 세상을 해칠 뿐 절대로 유익을 주지 않습니다. 우리는 사랑의 정신을 지녀야 합니다. – 도산 안창호 –
소중한 너 소중한 너 맑고 고운 눈망울이 좋은 것만 바라보아 예쁜 눈웃음 가득하기를 밝고 활기찬 발걸음이 터벅터벅 힘없이 걷는 일 없게 희망의 발걸음 되기를 가끔 누군가에게 언짢은 소리 들어도 빨리 지우고 그러려니 하기를 사소한 걸 가슴에 담아 상처받고 절망하며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를 착하고 여린 마음에 송곳처럼 박히는 아픔도 훌훌 털고 일어나기를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너 세상 누구보다 예쁘고 착한 너 하루하루 제발 마음 다치지 않기를 -조미하 ‘결정했어 행복하기로’ 중-
[화엄경] 제 19장 여래승도솔천궁품(如來昇兜率天宮品) 부처님께서는 자재한 신통력으로 지금까지 여러 가지 모임이 있던 장소에 머물면서 도솔천궁에 있는 일체보장엄전(一切寶莊嚴殿)으로 향하셨다. 그때 도솔천왕(兜率天王)은 저 멀리서 여래의 모습을 보고 일체보장엄전 안에 여래의 사자좌를 마련하고 온갖 보배로 사자좌를 장식하였다. 도솔천왕은 여래의 자리를 장식한 다음, 무수한 도솔천의 천자(天子)와 함께 여래를 맞이하여 온갖 미묘한 꽃을 비처럼 뿌려 여래를 공양하였다. 또 미묘한 전단향( 檀香)과 온갖 화환, 아름다운 하늘 옷을 뿌려서 여래를 공양하였다. 또 온갖 향을 피웠는데 그 향내는 모든 시방의 세계에 충만하였다. 그러한 속에서 무수한 천자와 천녀들은 삼매에 들어 한결같이 여래의 경지에 뜻을 모았다. 모든 천자와 천녀는 부처님의 신통력으로 부처님을 보며 다음과..
[건강칼럼] 암과 체열 - 체온과 면역력 비례…쑥뜸 족욕 추천 우리의 체온은 대략 36.0˜37.5도 사이로 일반적으로는 36.5도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현대인들의 체온은 이보다 낮게 측정되며, 암환자의 경우는 평균 체온보다도 1도 가량 낮다고 한다. 정상체온보다 약 1.5도 가량 낮은 35도에서 암세포가 가장 잘 자라며, 41˜42도 이상이 되면 사멸한다고 알려져 있다. 반면 몸의 면역계는 36.5도 이상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체온이 올라가면 효소, 세포 등의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체온이 1도 상승함에 따라 기초 대사량은 12%, 면역력은 약 30% 증가한다. 암세포를 힘들게 하고 정상세포 및 면역세포들을 도와주는 환경이 바로 체열을 높여 온도가 높은 세포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감기는 스스로의 면역력으로 회복할 수 있는 질환 중 하나다. 감기에 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