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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않고 살아가야 합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살아가야 합니다 훌륭한 인물이 되고, 중요한 과업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마음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첫째는 초심, 둘째는 열심, 그리고 셋째는 뒷심입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마음이 초심입니다. 그 이유는 초심 속에 열심과 뒷심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초심에서 열심이 나오고, 초심을 잃지 않을 때 뒷심도 나오기 때문입니다. 초심이란 무슨 일을 시작할 때 처음 품는 마음입니다. 처음에 다짐하는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첫 사랑의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겸손한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순수한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배우는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견습생이 품는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동심입니다. 피카소는 동심을 가꾸는 데 40년이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초심처럼 좋은 것이 없습니다. 가장..
[법지스님의 중국 선종사찰 순례] <3>안휘성 천주산 삼조사 '신심명' 저술한 승찬선사의 조사선 선취 가득 삼조사 산문. 안으로 사찰이 보인다. "어느 선원이 제일인가? 이곳이 남방에서 으뜸이로구나!(林誰第一, 此地冠南州)" 여기에서 말하는 '제일선원'은 대별산(大別山) 동남쪽, 안휘성(安徽省) 잠산(山) 현성 서북 9km 떨어진 봉형산(鳳形山) 위에 있는 삼조선사(三祖禪寺)를 가리킨다. 춘추전국시대 당시 대부분 환백(晥伯)이 차지한 지역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곳의 산은 환산이라 하고, 강물은 환수라고 한다. 지금의 안휘성을 약칭하여 '환'이라 부르는 것도 여기에 근원한 것이다. 서한(西漢) 원봉(元封) 5년(B.C.106) 무제(武帝)가 남방을 순행한다. 그 때 산세의 수려함을 보고 봉형산 동쪽에 제단을 세우고 제사를 지냈으며, 부근의 천주산(天柱山)을 남악(南..
매일 당신이 좋은 이유 매일 당신이 좋은 이유 월요일에는. 은은한 달빛처럼 포근함 가득한 당신이 좋고 화요일에는. 따뜻한 불처럼 온화하고 정열적인 당신이 최고 수요일에는. 낮은데로 흐르기를 좋아하는 물처럼 겸손함이 있는 당신이 좋고 목요일에는. 언제나 위를 향해 곧은 나무처럼 있는 그대로 마음을 잘 표현해 주는 당신이 좋고 금요일에는. 변함없는 금처럼 항상 정과 사랑을 듬뿍 지닌 당신이 좋고 토요일에는. 만물을 잉태한 넉넉한 대지처럼 넉넉한 가슴을 지닌 당신이 좋고 일요일에는. 날마다 기다리고 매일매일 보고도 또 보고싶고 날마다 생각해도 또 생각나고 매일매일 사랑하고도 또 사랑하고 싶은 당신이 있어 좋다. -언제나좋은글-
3월1일 오늘의 명언 오늘의 명언 무언가를 잃을까 걱정하지 마라. 잃는 게 옳다면 잃게 될 것이다. 서두르지도 마라. 좋은 것은 그냥 사라져 버리지는 않으니. – 존 스타인벡 –
[수행본기경] 어찌 잠을 잔다 하겠습니까 대웅(大雄)께서는 스스로 깨달았고 깨닫지 못한 이를 깨우쳤으며 겁을 지나면서 눕고 잠이 없었거늘 어찌 잠을 잔다 하겠습니까 - 수행본기경, 보살강신품
내 소중한 친구에게 내 소중한 친구에게 당신은 나의 친구 입니다 먼길 함께 갈 수 있는 사랑스런 친구입니다 우연히 참으로 우연히 당신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통하고 그리하여 삶을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그러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마음 속 이야기를 전부 다 내어 놓을 수 있는 그런 친밀한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깊어가는 계젤의 가슴속으로 당신과 같이 사랑의 우산을 쓰고 걸어 가고 싶습니다 오라고 손짓 하네요.............. 우리가 서로 친구라는 것을 계절이 눈치 쳈나 봅니다 계절이 우리의 사이를 인정하나 봅니다 당신과 다정한 친구가 되어 마음 속의 이야기를 정답게 나누어 보고 싶습니다 사랑스런 나의 친구 입니다 당신이 우울해 하거나 힘들어 할때 그리고......... 나의 도움이 필요할 때 모든 것이 뜻대로 되지 않을..
2월28일 오늘의 명언 오늘의 명언 무엇이 되느냐가 인생의 궁극적 목적이 아니라 '무엇이 되어서 어떻게 사느냐'가 이상적 목적이 되어야 한다. – 강영우 박사 –
[화엄경] 제 5장 여래광명각품(如來光明覺品) 그때 부처님의 두 발로부터 무수한 광명이 비쳐 나와 삼천대천세계의 모든 것을 비추었다. 부처님께서 연화장 사자좌에 앉으시자 문수보살을 비롯한 많은 보살들이 저마다 자기의 동료들을 데리고 부처님의 주위에 모여들었다. 문수보살은 다음과 같이 부처님을 향해 찬탄하였다. "여래는 이 세상 모든 것은 꼭두각시[幻]와 같고 허공과 같다고 깨달았습니다. 그 마음은 청정하여 걸림이 없고 모든 중생을 깨닫게 합니다. 부처님께서 처음으로 이 세상에 태어났을 때, 그 모습은 황금의 산과 같이 눈부시고 보름달과 같이 밝게 빛났습니다. 태어나시자 곧 일곱 걸음을 걸으셨고, 그 한 걸음 한 걸음은 무량한 공덕을 지녔으며, 지혜와 선정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부처님께서는 밝고 맑은 눈으로 시방세계를 두루 살폈습니다. 그리고 중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