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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5일 오늘의 명언 오늘의 명언 작은 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배어 나오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하게 하고 남을 감동하게 하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면 크게 성장하게 된다. – 정조대왕 –
[법지스님의 중국 선종사찰 순례] <4> 호북성 쌍봉산 사조사 도신대사, 농사와 수행의 농선병중(農禪幷重) 전통 확립 사조 도신대사가 직접 심었다고 전하는 측백나무와 대웅전. 사조사가 있는 파액산(破額山)은 현재 중국의 강서(江西), 호북(湖北), 안휘(安徽) 등 3성(省)의 접경지역이다. 북쪽으로는 대별산(大別山)이 있으며, 남쪽으로는 장강(長江)이 흐른다. 북쪽이 높고 남쪽이 낮은 북고남저이며, 산상(山上)의 풍경은 수려하며 조용하고 그윽하다. 산 아래는 비옥한 논밭이 끝없이 펼쳐져 농산물이 풍부하여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고 있다. 중국선종의 초조 보리달마가 인도로부터 중국에 건너와 혜가에게 법을 전하고, 혜가는 승찬에게 전한다. 그러나 사조 이전의 선종은 사원을 건립하지 않고 전통적 수행법인 두타행을 주로 하였다. 달마와 혜가의 선법은 당시 북방에서 환영받지 못..
삶에 즐거움을 주는 좋은 글 삶에 즐거움을 주는 좋은 글 가장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가장 겸손한 사람은, 개구리가 되어서도 올챙이 적 시절을 잊지 않는 사람이다. 가장 넉넉한 사람은, 자기한테 주어진 몫에 대하여 불평불만이 없는 사람이다. 가장 강한 사람은, 타오르는 욕망을 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사람이며, 가장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하여 감사하는 사람이고, 가장 존경 받는 부자는, 적시적소에 돈을 쓸 줄 아는 사람이다. 가장 건강한 사람은, 늘 웃는 사람이며, 가장 인간성이 좋은 사람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가장 좋은 스승은, 제자에게 자신이 가진 지식을 아낌없이 주는 사람이고, 가장 훌륭한 자식은, 부모님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는 사람이다. 가장 현명한 사람은..
[수행본기경] 아시타 선인의 눈물 이제 큰 성인이 태어나셨으니 세상의 모든 재난 없어질 텐데 나 자신은 복이 없어서 칠일 후면 죽게 됨을 슬퍼합니다 신통과 변화를 보지 못하고 세간에 꽃비 내림도 보지 못하며 이제 태자와 이별하게 되었나니 그 때문에 스스로 슬퍼서 웁니다 - 수행본기경, 보살강신품
삶의 근심을 덜어주는 혜민스님 조언들 삶의 근심을 덜어주는 혜민스님 조언들 인생길에 내 마음 꼭 맞는 사람이 어디있으리. 난들 누구 마음에 그리 꼭 맞으리? 그러려니 하고 살자. 내 귀에 들리는 말들 어찌 다 좋게만 들리랴? 내 말도 더러는 남의 귀에 거슬리리니. 그러려니 하고 살자. 세상이 어찌 내 마음을 꼭 맞추어 주랴? 마땅찮은 일 있어도 세상은 다 그런 거려니 하고 살자. 사노라면 다정했던 사람 멀어져갈 수도 있지 않으랴? 온 것처럼 가는 것이니 그저 그러려니 하고 살자. 무엇인가 안되는 일 있어도 실망하지 말자. 잘되는 일도 있지 않던가? 그러려니 하고 살자. 더불어 사는 것이 좋지만, 떠나고 싶은 사람도 있는 것이다. 예수님도 사람을 피하신 적도 있으셨다. 그러려니 하고 살자. 사람이 주는 상처에 너무 마음쓰고 아파하지 말자. 세..
3월3일 오늘의 명언 오늘의 명언 인생에서 실패한 사람 중 다수는 성공을 목전에 두고도 모른 채 포기한 이들이다. – 토마스 A. 에디슨 –
3월2일 오늘의 명언 오늘의 명언 누구나 한 번쯤은 그것을 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보았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다 깊이 생각하지는 않는다. – 파트리크 쥐스킨트 –
[화엄경] 제 6장 보살명난품(菩薩明難品) 문수보살은 첫번째로 각수(覺首)보살에게 물었다. "불자여, 마음의 본성은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어찌하여 이 세상은 여러 가지 차별이 있습니까. 행복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불행한 사람이 있고, 사지가 완전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불구자도 있으며, 용모가 단정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보기 싫은 사람도 있습니다. 괴로워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즐거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 자신의 세계를 반성하여 보면 업(業)은 마음을 알 수 없고 마음은 업을 알지 못합니다. 감각은 그 결과를 알 수 없으며 결과는 감각을 알지 못합니다. 마음은 감각을 알지 못하며 감각은 마음을 알지 못합니다. 인(因)은 연(緣)을 알지 못하며, 연은 인을 알지 못합니다." 이에 대하여 각수보살은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중생을 교화하기 위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