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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우려는 생각을 버리세요 채우려는 생각을 버리세요 마음이 허전한 것은 욕심 때문입니다. 특별히 무엇이 되겠다 기대하는 것이 다 욕심입니다. 마음이 허전하다고 무엇으로 채우려 하는 것은, 망상을 쫓는 것입니다. 개에게 흙덩이를 던지면 개는 흙덩이만 쫓습니다. 하지만 사자는 흙덩이를 던진 사람을 쫓습니다. 사자가 사람을 쫓듯이, 허전한 마음을 탁 꿰뚫어 봐야 합니다. ‘아 내가 뭔가 바라는 마음으로 헤매고 있구나!’ 채우려는 생각을 버리세요. 그러면 허전함도 사라집니다. -법륜 스님-
4월12일 오늘의 명언 오늘의 명언 인생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지 않는 것, 그래서 자신의 능력을 펼쳐보지도 못하고, 제대로 일어서 보지도 못하는 사람의 비극이 진짜 비극이다. – 아널드 베넷 –
[수행본기경] 이 몸이야말로 단단하지 않구나 이 몸이야말로 단단하지 않구나 언제나 네 가지의 요소와 함께 하고 아홉 구멍에서는 부정한 것이 흐르며 늙음이 있고 병환이 있도다 - 수행본기경 유관품
4월11일 오늘의 명언 오늘의 명언 비록 태양이 사라져도, 나는 한 줄기 빛을 얻으리라. – 커트 코베인 –
[화엄경] 제 14장 명법품(明法品) 그때 정진혜(精進慧)보살이 법혜보살에게 물었다. "불자여, 초발심을 발한 보살은 이와 같이 헤아릴 수 없는 공덕을 얻고, 그 모습은 위엄에 가득 차 있으며, 애욕의 밧줄에서 벗어나 모든 부처님이 머무는 곳에 있으며, 그 뜻 하는 바는 위없는 깨달음의 세계에 대한 완성을 향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보살은 어떠한 법을 행하여야 그 공덕은 보다 뛰어나고 모든 여래는 낱낱이 기뻐하며 그리하여 이 보살의 청정한 대행(大行)과 대원(大願)이 완성되겠습니까. 바라옵나니 불자여, 우리들을 위하여 이 불법을 설하여 주십시오. 기쁘게 듣고자 합니다." 법혜보살은 정진혜보살을 향해 말했다. "불자여, 그대는 이 문제를 잘 물었습니다. 이 불법은 중생을 안락케 하고 중생에게 커다란 이익을 주는 매우 깊은 보살의 대행입니다..
우리가 함께 걷는 길 우리가 함께 걷는 길 우울한 사람은 과거에 살고, 불안한 사람은 미래에 살고, 평안한 사람은 현재에 산다. 창문을 열면 바람이 들어오고, 마음을 열면 행복이 들어온다. 아침엔 따뜻한 웃음으로 문을 열고, 낮에는 활기찬 열정으로 일을 하고, 저녁엔 편안한 마음으로 끝을 낸다. 어제는 어쩔 수 없는 날이었지만 오늘은 만들어갈 수 있는 날이고 내일은 꿈과 희망이 있는 날이다. 내가 웃어야 내 행운도 미소 짓고, 나의 표정이 곧 행운의 얼굴이다. 믿음은 수시로 들여 마시는 산소와 같고, 신용은 언제나 지켜야 하는 약속과 같다. 웃음은 평생 먹어야 하는 상비약 이고, 사랑은 평생 준비해야 하는 비상약이다. 기분좋은 웃음은 집안을 환하게 비추는 햇볕과 같고, 햇볕처럼 화사한 미소는 집안을 들여다 보는 천사와 같다...
[법지스님의 중국 선종사찰 순례] <11> 강서성 남창(南昌) 우민사 홍주종 개창한 마조도일 선사 행화도량 홍주종을 일으킨 마조도일선사가 주석했던 우민사 대웅보전. 우민사는 강서성 남창시(南昌市) 중심 깨끗하고 맑은 호수인 남호(南湖)의 동쪽 작은 골목에 자리한 천년고찰이다. 마조도일(馬祖道一) 선사는 혜능 문하 남악회양(南嶽懷讓) 제자이다. 에 따르면, 일찍이 혜능선사가 회양에게 “너의 제자 가운데 한 망아지가 나올 텐데, 천하의 사람을 밟아 죽일 것이니라”라고 예언을 하였다. ‘망아지’는 바로 마조도일 선사를 가리킨다. 마조가 일으킨 선(禪)을 후학들은 ‘홍주종(洪州宗)’이라 칭하는데, 남종문하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전파된 선맥이다. 사원의 역사 우민사는 남조(南朝) 양 천감 연간(502~519)에 창건되었는데, 본래 상란사(上蘭寺)라고 하였다. 기록에 의하면 남조 양대..
엄마가 딸에게 남긴 인생의 말들 엄마가 딸에게 남긴 인생의 말들 딸아, 사랑하는 내 딸아. 언제나 이 사실을 잊지 않겠다고 약속해줘. 너는 네가 믿는 것보다 더 용감하고 남이 보는 것보다 더 강하고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똑똑하다는 것을 힘든 하루를 보냈을 때 어떻게든 웃을 방법을 찾아내길 무언가를 하고 싶거든 지금 바로 해 보길 인생에서 무언가를 하기에 완벽한 시간이란 없단다 기다릴 이유 따위는 없어. 그냥 하면 돼 누군가와 이별했거나 운수가 나쁜 날엔 마음의 건강을 돌보며 휴식을 취해보렴 눈물을 흘리며 자기 연민에 빠져보는 것도 좋아 다음 날 무사히 빠져나오기만 하면 되니까 어른이 되었다고 인생의 답을 모두 알게 되는 건 아니야 스스로를 믿되 아직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는 걸 기억하렴 나쁜 상황이 영원히 계속될 것 같을 때는 살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