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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교리와법문

[원각경] 환의 때를 여읜 이를 보살이라 이름한다

환의 때를 여읜 이를 보살이라 이름한다  

나는 말하기를 몸과 마음이 환의 때라 하노라.

환의 때를 여읜 이에 대하여 보살이라 이름하니,

때가 다하고 대(對)가 없어지면 곧 대(對)와 때[垢],

그리고 이름을 붙이는 이도 없느니라.

- 원각경  보안보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