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空花)인 줄 알면 곧 윤전(輪轉)이 없다
선남자여, 여래의 인지(因地)에서 원각(圓覺)을 닦는 이가
이것이 공화(空花)인 줄 알면 곧 윤전(輪轉)이 없을 것이며,
또한 몸과 마음이 생사를 받음도 없으리니,
짓는 까닭에 없는 것이 아니라 본성이 없기 때문이니라.
- 원각경 문수보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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