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래는 세상에 있거나 멸도함도 없다
왜냐하면,
여래는 삼계의 모습을 참답게 알고 보아,
나고 죽음에 물러나거나 나옴이 없으며,
또 세상에 있거나 멸도함도 없으니,
진실도 아니고 허망함도 아니며,
같지도 않고 다르지도 아니하며,
삼계를 삼계같지 않게 보나니,
여래는 이런 일들을 밝게 보아 그릇됨이 없다.
-법화경, 여래수량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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