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 日 月 年<적천수事例 93>
癸 丙 甲 丙
巳 午 午 寅
庚 己 戊 丁 丙 乙
子 亥 戌 酉 申 未
此火長夏令, 月支坐刃, 年支逢生, 時支得祿, 年月兩支, 又透甲丙, 烈火焚木, 旺之極矣. 一點癸水熬乾, 只得從其强勢, 運逢木火土, 財喜頻增, 申酉運中, 刑耗多端, 至亥運, 激火之烈, 家業破盡而亡, 所謂旺極者, 抑之反激而有害也.
[정단註]
癸 丙 甲 丙
巳 午 午 寅
53 43 33 23 13 3
庚 己 戊 丁 丙 乙
子 亥 戌 酉 申 未
火가 종주임이 분명하니 火體水用으로 水를 찾는다. 고립무원의 癸수는 음양허자를 당겨오지 못하고 寅午합으로 인하여 쌍자도충허자도 당겨오지 못한다. 水를 不用하여 금을 찾지만 금도 없고 토도 없어 화를 따르게 된다.
火用에 火木印比格에 해당하고 火가 용신이 되니 수가 기신이 되고 금은 구신이 된다. 格과 用神을 살리는 丙화운까지는 풍족하였다가 격과 용신을 극하는 신운에 신중금수가 목화를 극하니 형모다단하였다.
戊운부터 己운까지는 格과 用神을 해치지 않으니 무난하였다. 戊癸합화하여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여 번창하였다. 寅午戌火局을 결성하니 火生土 土生金 금생수하여 재물을 모았다. 그러나 亥운에 임하자 格과 用神이 묶이고 극을 당하니 사해충을 견디지 못하고 가업을 파하고 사망하였다. 종주왕신인 화를 충극하면 흉액이 속출하기 때문이다.
근묘화실의 법칙에 따르면 申대운과 월주가 動하는 시기는 22세가 정점이 되고 亥대운과 시주가 동하는 시기는 46세가 정점이 된다. 22세는 丁亥년이니 巳亥沖으로 관재구설이 속출하였고, 46세는 辛亥년으로 丙화를 丙辛합수하고 巳亥沖으로 병화의 뿌리가지 앗아가니 사망한 것이다.
좋은 운에 홍염과 도화가 동하여 탕진하고 소진하니 나쁜 운에 더욱 기고만장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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