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伯松의 빈노트

진짜 남을 사랑한다는 것

진짜 남을 사랑한다는 것


어느 작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진짜 남을 사랑한다는 것은     
남의 마음이 되어 행동해 보는 것이고     
판사가 죄인의 마음으로 재판을 하고    
정치가가 서민의 마음으로 백성을 다스리며    
상인이 고객의 마음으로 장사를 하고     
선생이 학생의 마음으로 가르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상대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것    
다른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거기서부터    
남에 대한 배려와 사랑은 시작됩니다.                                   


2015. 01. 12.백송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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