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伯松의 빈노트

빈곳을 채우자

빈곳을 채우자


사람이 사는곳이라면     
그 어느 곳에나 미처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빈 자리나 빈곳'이 있을것이고.      
누군가가 채우지 않고 방치해 두면      
그곳이 둑이라면     
둑이 무너질 수가 있고
홍수가 나기도 합니다.      
밖으로 드러내지 않고 남모르게
그 빈 자리를 채워가는 사람들     
그 감춰진 사람들 때문에      
세상은 더욱 살 만한
곳이 되기도 합니다.                                     


2014. 09. 29.백송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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