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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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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와 용기를 주세요 위로와 용기를 주세요 일상에 바빠 자주 따뜻한 하루를 보지는 못하지만 가끔 보는 편지는 저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위로받고 싶은 마음에 오늘은 저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저와 아내는 평범한 직장에서 맞벌이하는 부부입니다. 사실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 없이 살고 있습..
바위와 나무 바위와 나무 해변의 절벽에서 수억 년 동안 자리를 지켜온 바위틈에서 파란 싹이 돋아났습니다. 싹 : 나 여기서 살아도 돼? 바위 : 안 돼. 이곳은 너무 위험해. 싹 : 어쩌지 벌써 뿌리를 내렸는걸. 운명처럼 바람이 날 여기로 데려왔어. 시간이 흘러 싹이 자라 나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바..
소란스러운 클래식 공연 소란스러운 클래식 공연 모차르트나 엘가 등 고전 음악의 거장들이 작곡한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지는 공연장입니다. 그런데 울고 웃고 떠드는 아이들이 보입니다. 통로를 뛰어다니는 아이들도 보입니다. 버릇없는 아이들과 방관하는 부모들을 탓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관람하는 사..
따뜻한 동물 대피소 따뜻한 동물 대피소 터키에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로 몸살을 앓고 있었을 때입니다. 지독한 추위에 인명피해가 발생할 정도였으니 주인 없이 길을 떠도는 동물들에게 얼마나 혹독한 시기였는지 모를 겁니다. 길에서 얼어 죽는 불쌍한 동물들을 보다 못한, 한 쇼핑몰 사람들이 고객들이 아..
내가 사랑하는 사람 내가 사랑하는 사람 나는 그늘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그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한 그루 나무의 그늘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햇빛도 그늘이 있어야 맑고 눈이 부시다 나무 그늘에 앉아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을 바라보면 세상은 그 얼마나 ..
남의 말을 잘 경청할 것 남의 말을 잘 경청할 것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일수록 자신을 조율하고 다스리는 능력이 뛰어나야 합니다. 38년 동안 미시간대학 총장을 지낸 J.B.에인절(재임 1871~1909)이 바로 그런 사람 중 한 명이었습니다. 수많은 사람과 관계를 맺고 더 많은 문제를 처리해야 하는 자리에서 38년이나 훌..
따뜻한 격려 따뜻한 격려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성악가를 꿈꾸던 소년이 첫 교습에서 엄청난 혹평을 들었습니다. "너는 성악가가 지녀야 할 자질이 없어 보이니 포기해라. 목소리가 덧문에서 나는 바람 소리 같다." 하지만 소년의 어머니는 아들을 위로하고 격려했습니다. 소년은 어머니의 격려를 받..
빌 게이츠의 롤모델 빌 게이츠의 롤모델 미국의 사업가 척 피니는 1931년 아일랜드 이민 노동자 가정에서 태어나 넉넉지 않은 어린 시절을 갖은 고생을 하며 살았으며 6.25 참전용사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이후 세계 최대 규모의 공항면세점인 DFS 공동 창업자로 억만장자가 되었지만 지독한 구두쇠로 유명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