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伯松의 빈노트

(493)
구름 같은 인생이니 비우고 살라고 구름 같은 인생이니 비우고 살라고 바람이 말합니다. 바람 같은 존재이니 가볍게 살라고 구름이 말합니다. 구름 같은 인생이니 비우고 살라고 물이 말합니다. 물 같은 삶이니 물 흐르듯 살라고 꽃이 말합니다. 한번 피었다 지는 꽃이니 웃으며 살라고 나무가 말합니다. 덧없는 인생이니 ..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세상살이 내 뜻대로만 된다면야 무슨 재미가 있고, 무슨 낙이 있겠냐 만은 그래도 그냥 넘기지 못하는 우리네 삶이 안타깝고 슬프게 다가올 때 그러려니 하세요 사랑이 내 뜻대로만 된다면야 항상 행복하고, 가슴 아파할 일 없겠지만 그래도 상처받은 내 마음이 속..
역경은 좋은 약이다 역경은 좋은 약이다 사람이 역경에 처하였을 때는 그를 둘러싼 환경 하나 하나가 모두 불리한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사실은 그것들이 몸과 마음의 병을 고칠 수 있는 힘과 약이 된다. 사람은 건강을 위해서 갚은 산속으로 약초를 구하러 가는 경우가 있는데, 역경은 더할 수 없이 좋은 ..
살아보니 알겠다 살아보니 알겠다 살아보니 알겠다. 삶은 사는게 아니라 살아진다는 것을. 제 아무리 잘 살아보려고 애를 써도 그러면 그럴수록 삶은 저만치 비켜서서 자꾸만 멀어지고 내가 아무리 몸부림에 젖지 않아도 삶은 내게 기쁨을 준다는 것을 삶은 살아보니 알겠다. 못 견디게 삶이 고달파도 피..
당신의 길을 가라 당신의 길을 가라 당신의 길을 가라.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든 그 길을 묵묵히 가라. 주변의 비난과 비웃음을 두려워하지 말고 당신의 길을 가라. 당신 운명의 주인은 당신이다. 다른 사람의 충고나 잠언을 받아들이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당신 삶에 있어서 중요한 결정을 당..
꽃은 바람에 흔들리며 핀다 꽃은 바람에 흔들리며 핀다 마음에 담아두지 마라 흐르는것은 흘러가게 놔둬라. 바람도 담아두면 나를 흔들때가 있고, 햇살도 담아두면 마음을 새까맣게 태울때가 있다 아무리 영롱한 이슬도 마음에 담으면 눈물이 되고, 아무리 이쁜 사랑도 지나가고 나면 상처가 되니 그냥 흘러가게 놔..
모두 다 지나간다 모두 다 지나간다 떠오르는 수많은 생각들 속에 한잔의 커피에 목을 축인다. 살다보니 긴 터널도 지나야 하고 안개 낀 산길도 홀로 걸어야 하고 바다의 성난 파도도 만나지더라. 살다보니 알겠더라. 꼭 만나야 할 사람은 만나고 스치고 지나야 하는 것들은 꼭 지나야 한다는 것도. 떠나야 ..
산다는 것의 의미 산다는 것의 의미 살아보니 알겠다 삶은 사는게 아니라 살아진다는 것을 제 아무리 잘 살아보려고 애를 써도 그러면 그럴수록 삶은 저만치 비켜서서 자꾸만 멀어지고 내가 아무리 몸부림에 젖지 않아도 삶은 내게 기쁨을 준다는 것을 삶은 살아보니 알겠다 못 견디게 삶이 고달파도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