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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 사람의 마음 누군가를 이해하려고 마음먹으면 전부 이해할 수 있고 오해하고 미워하려고 마음먹으면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에 안 드는 게 사람 마음인 것 같아요. 마음이란 참 얄궂죠. 그렇다고 뜻대로 되진 않으니까요. 마음이란 결국 주고받는 것. 그래서 내가 준만큼 돌려받지 못하면 어떤 이유에서든 지치게 마련인 것 같아요. 당신에 대한 내 마음이 부족했던 것인지 나에 대한 당신의 마음 크기가 작았던 것인지 난 아직 잘 모르겠어요. 참 우스워요. 난 그냥 나일뿐이고, 당신은 그저 당신일 뿐인데, 사람 사이의 관계란 꼭 한쪽은 상처를 받게 되니 말이죠. 그러면서 깊어지거나 그러면서 멀어지게 되겠죠. 우리도 예외는 아닐 거예요. 궁금해요. 당신과 나는 어느 쪽이 될까요? -정민선 ’내 마음도 몰라주고’ 중-
4월30일 오늘의 명언 오늘의 명언 그곳을 빠져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곳을 거쳐 가는 것이다. – 로버트 프로스트 –
4월28일 오늘의 명언 오늘의 명언 위대한 행동이라는 것은 없다. 위대한 사랑으로 행한 작은 행동들이 있을 뿐이다. – 테레사 수녀 –
내가 변하지 않으면 내가 변하지 않으면 편안한 삶이라면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세상을 어찌 따라갈 수 있겠습니까. 삶이 지치고 힘들게 하는 것은 앞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기 위한 아름다운 변화입니다. 삶은 우리에게 늘 많은 변화를 안겨줍니다. 설레이도록 흔들리는 나뭇잎으로 가까이 다가가 보세요. 비 바람에 가지가 꺾이거나 나뭇잎 하나에도 멀쩡한 삶이 없지만 달콤한 열매를 안고 서성입니다. 두렵고 힘든 삶을 만나면 내 생각부터 변화해야 합니다. 내가 변하지 않으면 삶이 변하지 않고 자신만 힘들어 집니다. 캄캄한 밤이 가지 않을 것 처럼 어둠속에서 찬란한 별이 그토록 반짝이던 밤이 가고 찬란한 아침 햇살이 창가를 붉게 물들이고 언제나 어둡고 추운 땅속에서 꼼지락이던 봄이 어김없이 찾아 옵니다. 당신의 삶이 고통스럽지만 삶의 주인은..
[법지스님의 중국 선종사찰 순례] <14> 강서성 의춘 황벽선사 ‘임제종 원류’ 형성한 황벽희운 선사 행화도량 새로 신축한 강서성 의춘 황벽선사 전경으로 임제종의 원류 도량으로 불린다. 황벽선사는 중국 강서성 의춘현 황벽산(黃檗山)에 자리한다. 당나라 황벽 희운(黃檗 希運)선사의 도량으로 1200여 년 역사를 갖고 있다. 임제종을 창시한 임제 의현(臨濟 義玄)선사가 여기서 법을 깨달았으므로 임제종(臨濟宗) 본사가 된다. 사원의 역사 황벽산의 원래 이름은 취봉(鷲峰)이다. 옛날 한 인도 고승이 이곳을 지나가다 경치가 마치 인도 ‘취령(鷲嶺)’과 비슷하여 ‘취봉’이라 칭하고, 절을 세워 이름을 ‘취봉사(鷲峰寺)’라고 하였다. 당나라 때, 희운선사는 백장 회해(百丈 懷海)선사로부터 법을 인가받아 백장의 뜻을 따라 취봉사에 이르러 좋은 수행처임을 단번에 알아보고, 수십 년 ..
4월26일 오늘의 명언 오늘의 명언 더 많이 사랑하는 것 외에 다른 사랑의 치료 약은 없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
[수행본기경] 죄와 복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이 몸이 죽고 나면 정신은 형상이 없을 것이나 가령 죽었다 다시 난다 하더라도 죄와 복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 수행본기경, 무상품
향기나는 삶 향기나는 삶 좋은 말과 행동으로 본보기가 되는 사람 냄새가 나는 향기를 지니게 하소서. 오늘은 타인에게 마음의 짐이 되는 말로 상처를 주지 않게 하소서. 상처를 받았다기 보다, 상처를 주지는 않았나 먼저 생각하게 하고 늘 변함 없는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살아가며 고통이 따르지만 변함 없는 마음으로~~ 한결 같은 사람으로 믿음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나 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게 하시고, 마음에 욕심을 품으며 살게 하지 마시고, 비워두는 마음 문을 활짝 열게 하시고, 남의 말을 끝까지 경청하게 하소서. 무슨 일이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비록 아픔이 따르는 삶이라도 그 안에 좋은것만 생각하게 하시고~~ 건강 주시어 나 보다 남을 돌볼 수 있는 능력을 주소서. 오늘도 많은 사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