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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교리와법문

[원각경] 들은 바가 아니면 일체 경계를 끝내 취하지 말지니라

들은 바가 아니면 일체 경계를 끝내 취하지 말지니라  

선남자여, 만일 중생들이 삼마발제를 닦으려면 먼저 마땅히

방 여래와 시방 세계의 일체 보살이 갖가지 문에 의지함을

기억해 생각하여, 점차 수행하고 삼매를 부지런히 애써서

큰 서원을 널리 일으켜 스스로 훈습해서 종자를 이룰지니,

저가 들은 바가 아니면 일체 경계를 끝내 취하지 말지니라.

- 원각보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