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宗主命理 解說] ＜事例 3＞

庚 甲 壬 壬 <적천수천미 事例 3>

午 寅 寅 辰

59 49 39 29 19 9

戊 丁 丙 乙 甲 癸

申 未 午 巳 辰 卯

<지수분석>

진토는 인인진과 갑목이 투간되어 목국을 결성하니 진중계는 통근역할을 하지 못한다. 목이 국을 이루어 최강의 왕신이 되는 것이다.

五行				木	火	⇦ 土 ⇨	金	水
天干		3.4		1.1			1	1.3
地藏干	時		2		2
	日		2.2	1.3	0.9
	月		4.3	3.0	1.3
	年		1.6	1.4		⇦		0.2
合算		13.5		6.8	4.2	0	1	1.5

<격국분석>

목화가 음양으로 쏠리는 가극왕이나 비견은 음양반전이 되지 않으니 생법취용으로 인목이 용신이고 인중병이 진용신이다.

 

<명조풀이>

土부터 챙기면, 午中己는 사라진다. 토의 유인력이 없어 土자리에 火로 채워진다. 그리고 辰中戊는 변한다. 토의 유인력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진토는 계절의 법칙에 따라 목이 사령하니 辰中戊가 辰中乙木으로 변한다. 물론 토의 유인력이 없으니 寅中戊도 사라지고 木과 火로 재배분이 된다. 土의 상황을 고려하여 지수를 계산하면 수1.5 목6.8 화4.2 토0 금1.0으로 드러난다. 목이 화와 상생하니 가극왕 변한다. 그러나 비겁은 음양반전이 안되어 생법취용하니 寅목이 용신이고 寅中丙火가 진용신이다.

辰運은 습토생금하고 용신을 설하니 30세 전에 돈이 되지 않았다. 寅卯辰方合이 되어 비견국을 이루니 있는 돈도 나갈 판이다. 二天二地로 年月에 거하니 조부모가 둘이 되는 가족력을 가지고 있고, 형제 중에 장애나 트러블메이커가 있어 돈도 줄줄 세어나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寅午戌화국이고 용신운이 動하는 35세부터는 사업운이 열리고 재물이 불어나게 된다. 35세 丙寅년부터 용신을 도우기 때문이다. 30전에는 申子辰운동과 寅午戌운동이 서로 相戰하니 天地回轉으로 스트레스로 돌아버릴 지경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33세부터는 寅午戌운동이 강화되고 활성화되니 불꽃처럼 재산이 불어난다.

旺神인 寅목을 건드리지 않는다면 재산은 늘어만 가게 된다. 문제는 申대운이다. 申대운에 임하면 왕신인 인목을 충거하는 순간 귀한 戌토가 불이 꺼지듯이 살아진다. 하지만 午화식상의 밑불은 남아있으니 망해도 부자이다. 57세 戊子년에 임하면 戊토재물이 보이니 덤비다가 子午沖으로 戌토를 잃게 되는 사고가 발생한다. 연이어 58세 己丑년에는 丑戌刑으로 재물로 인한 관재구설을 겪게 될 것이다. 더구나 旺神沖發하여 君劫爭財가 되니 不歸의 客이 되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