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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풍수지리

수목과 식재

수목과 식재

 

꽃나무는 땅의 기운과 꽃의 색깔이 음양오행으로 서로 상생인가 혹은 상극인가를 비교하여 결정한다. 상극은 피하고 상생의 꽃나무를 선택한다. 먼저, 땅의 기운을 판단할 때는 수(水)가 최종적으로 빠져 더 이상 그 땅의 지형과 지질적 변화에 영향을 주지 않는 지점(破)의 방위를 판단하여 그 땅의 성격인 국(局)을 정한다.

  파가 동남방인 을진·손사·병오방에 속하면 수국이고, 남서방인 정미·곤신·경유방에 속하면 목국이고, 북서방인 신술·건해·임자에 속하면 화국이고, 북동방인 계축·간인·갑묘방에 속하면 금국이다.

  국이 정해지면 국에 따른 꽃 색깔이 정해진다. 목국은 청색, 화국은 적색, 금국은 백색, 수국은 흑색이다. 여기서 오행의 상생이란 수→목→화→토→금→수→목의 관계이고, 상극은 수→화→금→목→토→수의 관계이다. 따라서 땅의 기운이 수국인 경우는 꽃색이 푸르고, 검고(석물), 흰 것은 상생의 관계이나 붉거나, 누런 것은 상극이라 흉하다.

  목국의 경우 검거나, 푸르거나, 붉은 것은 상생이고, 누렇거나 흰색은 상극이라 흉하다. 화국의 경우 푸르거나 붉거나 누른 색은 상생이나 검거나 흰색은 상극이라 흉하고, 금국의 경우 누렇거나 희거나 검은 것은 상생이나 푸르거나 붉은 것은 흉하다. 그 내용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표 삽입 부탁)

  [사진 : 꽃나무와 수목이 가득한 정원 ("환경과 조경"에서 이미지 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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