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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강좌

적천수 事例 144> 정단註

時 日 月 年<事例 144>

壬 丙 癸 戊

辰 戌 亥 午

己 戊 丁 丙 乙 甲

巳 辰 卯 寅 丑 子

丙戌日元, 生于辰時, 沖去庫根, 壬癸並透, 喜其戊合, 去官留殺, 更喜年逢刃助, 火虛有焰, 更妙無金, 稍勝前造, 科甲出身, 宿映台垣, 重藉旬宣之職, 猷分禹服, 特隆鎖鑰之權.

日主가 丙戌로 태어나기를 辰時이며 (辰 ․ 戌)冲으로 日主의 뿌리의 庫를 冲으로 除去하고, 壬 ․ 癸水가 함께 透出하였는데 기쁜 것은 戊 ․ 癸合으로 官을 除去하고 殺만 남았다. 더욱 기쁜 것은 年支에서 劫財의 도움을 만나는 것으로 虛한 火에 불꽃이 있는 것이다. 더욱 妙한 것은 金이 없는 것으로 앞의 命造보다도 조금 나아서 科擧에 合格을 하였고, 映台垣에 머무르면서 임금의 말씀을 열흘마다 정리하는 職責을 맡았고 옷을 나누어주는 계획을 세웠으며 특별히 큰 자물쇠를 管理하는 權勢를 누렸다.

<譯評> 戊癸合火化가 될 듯하다. 그 이유는 年支의 午火가 불씨가 되기 때문이다. 正/偏官 혼잡을 去官留殺한 명조로 初年大運 子丑大運과 五旬大運 戊辰大運 중에 辰大運은 不美했을 것이다. 나머지 대운은 好運으로 흘러 앞의 命主보다 조금 더 낳은 벼슬을 한 듯하다. 이 명조는 亥月의 丙火日主라 앞의 명조와 格과 調候가 일치하여 생략하여, 정단님의 지수법칙만 설명하겠다.

 

 

[정단註]

時 日 月 年<事例 144>

壬 丙 癸 戊

辰 戌 亥 午

己 戊 丁 丙 乙 甲

巳 辰 卯 寅 丑 子

해월생이니 丙화가 있으면 기후의 조화를 맞추어 편안한 덕이 있다. 水가 왕하면 戊토의 제방으로 지식과 자금을 비축이 가능하여 귀격에 해당한다. 지수법에 의하면 목1.9 화2.5 토4.4 금0.9 수4.5이다. 수가 적정하나 가왕신으로 극법취용하니 수체토화용조이고 호가 용신이 되고 토와 목은 희신이 된다. 화토의 비식격이니 용신을 생하고 격을 살리는 병운대운부터 발복하였다. 용신을 포함한 격을 살리는 운에 과갑으로 벼술에 올라 승승장구하여 나아가 왕가를 경영하고 통제하는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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