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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강좌

적천수 事例 114> 정단註

 

時 日 月 年<事例 114>

甲 辛 庚 己

午 卯 午 卯

56 46 36 26 16 6

甲 乙 丙 丁 戊 己

子 丑 寅 卯 辰 巳

辛金生于仲夏, 地支皆逢財殺, 金太衰者, 似土也. 初運己巳戊辰, 晦火生金, 求名多滯, 作事小成, 一交丁卯, 木火並旺, 如枯苗得雨, 浡然而興, 似鴻毛遇風, 飄然而起, 家業豊裕, 交丑生金洩火, 不祿.

[정단註]

 

甲 辛 庚 己

午 卯 午 卯

甲 乙 丙 丁 戊 己

子 丑 寅 卯 辰 巳

指數法과 通根法에 의하면, 火가 초과종주이니 火體水用으로 水와 金을 찾으나 없어 土를 찾고 결국 없어 火를 따르게 된다. 火木이 用組이고 財官印格에 해당하니 格이 드러나는 乙운까지는 풍족하였다가 格이 사라지는 丑운에 格과 상극무정하고 용신인 午화를 沖하는 子년에 사망하였다. 丑으로 교체되면 金을 생하고 火를 설기시키기 때문이다. 己巳와 戊운까지는 格과 상생유정하여 가업이 풍족했으나 辰대운에 임하면 격과 상극무정하여 午火용신을 극설하니 파란과 우여곡절이 있었다. 己巳 ․ 戊辰大運에 火를 어둡게 하고 金을 生하여 주니 名譽를 求하는데 막힘이 많았으며 일을 하여도 이루는 것이 적었지만 丁卯大運을 만나면서 木 ․ 火 둘 다 旺하여져 고목나무의 싹이 비를 만난 듯 갑자기 興하기 시작하더니 불길처럼 가업이 번창하고 풍요롭고 餘裕가 있었다.

오화가 용신이면 습토인 辰과 丑토를 만나면 상극무정운이고 건토인 술토와 미토를 만나면 상생유정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