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천수事例 112＞ 정단註

時 日 月 年<사례 112>

 

庚 庚 己 壬

 

辰 子 酉 申

 

乙 甲 癸 壬 辛 庚

 

卯 寅 丑 子 亥 戌

 

此造秋金秉令, 木火全無, 金太旺者, 似火也. 亥運壬水坐祿, 早遊泮水, 壬子運用神臨旺, 撞破煙樓, 高攀月桂, 癸丑合去壬水旺地, 囊內靑蚨成蜨舞, 枝上子規月下啼, 甲寅乙卯, 尙有制土衛水之功, 仕路淸高, 風葉未應氈共冷, 梅開早覺筆先香.

 

 

 

[정단註]

 

時 日 月 年<사례 112>

 

庚 庚 己 壬

 

辰 子 酉 申

 

56 46 36 26 16 6

 

乙 甲 癸 壬 辛 庚

 

卯 寅 丑 子 亥 戌

 

 

 

金이 초과종주이고 剋旺하니 金體火用으로 火를 구하나, 없는 火와 木을 버리고 水를 취하니 子수가 용신이 된다. 水金比食格이니 格과 用神을 살리는 水운에 상생유정하여 발전하고 甲寅 乙卯운도 용신과 상생유정하니 풍족함을 누렸다. 병대운에 임하면 용신과 상극무정하여 형상파모를 겪게 된다. 인신충형의 흉액이 자수로 인하여 통관되므로 旺神沖發이 노발대발되지 않았다.

 

甲寅대운은 財生官하는 한신운이니 벼슬운이 따랐고 寅운에는 寅中丙화로 감추고 있으니 火가 忌神이지만 虛字로 존재하면 貴함을 발하기 때문에 벼슬길이 청고하였다. 해운에 녹지에 임하니 祿을 누리는 국립학교에 입학하고 壬子대운에는 용신운으로 발복하니 높은 곳에 올라 月桂樹를 잡은 격이다. 癸丑大運에 용신과 상생유정하니 관운이 빛나고 부귀가 빛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