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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교리와법문

소가 끄는 수레를 구하는 자는 보살이다.

소가 끄는 수레를 구하는 자는 보살이다.  

만일 또 어떤 중생이 부처님을 따라

법을 듣고 믿으며 부지런히 정진하여,

일체지(一切智)와 불지(佛智)와 자연지(自然智)와

무사지(無師智)와 여래의 지견과 두려움이 없음을 구하고

한량없는 중생들을 가엾게 생각하여 안락케 하고

천상인간의 모든 이를 제도하여 해탈시키려고 한다면,

이런 이는 대승보살이라 이름하며 이런 승(乘)을 구하므로 마하살이라 하니,

저 아들 가운데서 소의 수레를 구하려고 불타는 집에서 나온 이와 같느니라.

-비유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