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長地久有時盡 此恨綿綿無絶期
천장지구유시진 차한면면무절기
장구한 천지는 다할 날 있겠지만 이루지 못한
사랑의 한 그칠 날이 없으리라
-우주의 시공간은 유한하고 못다한 사랑은
무한하다고 노래한 백거이의 장편 서사시 장한가의 마지막 구절.
당 현종과 양귀비의 사랑을 노래한 840자의 장편이다.
그들이 사랑을 나눈 화청지에는 마오쩌둥의 친필 장한가 비문이 전한다.
당(唐) 백거이(白居易) ‘장한가(長恨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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