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伯松의 빈노트

소중한 선물

"당신, 참 좋다."      
눈에 보이는 물질 못지않게       
보이지 않는 사랑이
더 중요할 때가 많습니다.       
힘겨울 때, 외로울 때, 눈물날 때       
스스로의 마음을 따스하게 하고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데워 주는 말,         
"당신, 참 좋다."      
정말 이 말 한 마디는       
마음과 정신과 사랑으로 뭉쳐진       
너무도 뜨겁고 소중한 선물입니다.         

                          

2014. 06. 30. 백송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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