伯松의 빈노트 (493) 썸네일형 리스트형 분명한 목표 분명한 목표 인생이란높고 험한 산을 오르는 등반과도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지금 서 있는 자리가 어디인지를 정확히 아는 것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지금 가고 있는 목표가 어디인지를 분명하게 아는 것입니다. 그러면 길을 헤매거나 제 자리에 맴돌지 않습니다. 항상 .. 공직자의 자세 공직자의 자세 조선조의 충신 박팽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세조가 조카 단종을 내쫓고 즉위한 뒤 충청도관찰사로 나간 그는 조정에 올리는 글에 절대로 신(臣)이라는 말을 쓰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 붙잡혔을 때는 세조의 회유를 뿌리치고 결국 옥중에서 죽음을 .. 인조임금과 정승 이시백 인조임금과 정승 이시백 조선조 16대 임금 인조는 신하들이 자신에게 직언하는 것을 장려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신하가 왕을 추궁하는 일도 일어났습니다 한 번은 임금과 신하가 술을 마시는 자리에서 임금이 "요즘 신하들이 나라 일을 소홀히 하는 듯하다"고 하자 정승 이시백이 이렇게 .. 진짜 사랑하는 이유 진짜 사랑하는 이유 한 청년이 아리따운 아가씨에게 청혼을 했습니다. 그러자 아가씨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와 결혼할 사람은 노래를 잘 불러야 해요. 또 춤도 잘 추고, 유머감각도 있어야 하고요. 물론 술을 마셔서도, 담배를 피워서도 안돼요. 그리고 항상 내 곁에 있어 주며, 만약 내.. 마음을 열어 놓고 마음을 열어 놓고 이 세상에는 아무도 경험해 보지 못한 다양한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가 경험한 것에 생각을 한정 지어 놓고 내가 경험한 것 외의 일에는 생각과 마음을 닫아 놓고 놓칠 때가 많습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라도 우리의 마음을 활짝 열어 놓고 새로운 일.. 탓탓 하지말고 탓탓 하지말고 무엇 무엇 때문에 못했고 안 된다. 누구 누구 때문에 못하겠다. 이렇게 말들을 하는 사람을 가끔 볼 수 있습니다. 아니 좀더 솔직히 말하면 이러한 사람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탓 탓 하지말고 그 이전에 먼저 자기 자신에게 충실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 .. 덮어 두세요 덮어 두세요 어떤 것에 대해 미운 마음을 품거나 자기가 너무 억울한 일을 당했다고 해서 꼬치꼬치 캐고 들거나 속상해 하면서 이 좋은 세월을 보내기에는 우리 인생이 너무 짧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마음 상한 일들을 너무 오래 남겨 두지 마세요. 다 읽은 책을 덮듯이 그렇게 덮어두.. 플라시보 효과 플라시보 효과 한 환자에게 의사가 "이 약은 아주 잘 듣는 약입니다. 시간을 잘 지켜 먹으면 틀림없이 병이 나을 겁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사실 그 약은 녹말가루였습니다. 그런데도 환자는 그 약을 열심히 먹었고 얼마 후 병이 감쪽같이 나았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가짜 약(플..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