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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학(姓名學)

성명과 생년월일시에 대하여

성명과 생년월일시에 대하여

성명이란 생년월일시와 조화를 이룸이 가장 중요한 요건이니, 예를들어 4월, 5월, 6월에 태어난 사람은
 火가 旺(왕)하는 계절이라 이 火를 식혀주는 水가 필요하므로 성명에 水金邊(수금변)에 해당하는 글자나
水에 해당하는 글자를 사용하고 水金에 해당하는 글자가 없을때는 土邊(토변)에 해당하는 글자라도
代用(대용)하여 火氣(화기)를 뽑아내야 한다.

그러므로 생년월일시에서 水가 필요하면 水邊의 글자나 水에 해당하는 글자를 사용하고, 火가 필요하면
火邊의 글자, 土가 필요하면 土邊의 글자, 金이 用神(용신)이면 金邊이나 金에 해당하는 글자를 성명 이름
가운데 글자에 사용한다.

그리고 겨울이나 초봄에 출생하면 이때는 추운계절이라 하늘은 차가웁고 땅은 얼어 붙으니 따뜻한
火를 얻어야 발전하므로 이때는 火邊의 글자나 火에 해당하는 글자를 사용한다.

또 생년월일시에 火가 많아 病(병)이 될 때는 火를 除去(제거)시키는 水를 사용하고, 木이 많으면
木을 除去시키는 金를 사용하고, 金이 많으면 金을 除去시키는 火를 사용하고, 土가 많으면
土을 除去시키는 木를 사용하므로 木邊이나 木에 해당하는 글자를 사용해야 한다.

이와같이 생년월일시의 用神이 太旺(태왕)하면 太旺한 氣를 뽑아내든지 剋(극)으로 除去시킴이 좋다.
그러므로 성명과 생년월일시와 조화가 이루어 짐이 가장 중요하다.

성명분석법이 여러 가지로 구구하나 무슨식이 되었든간

첫째, 생년월일시와 조화가 이루어져야 하고
둘째, 천지만물의 근원인 陰陽(음양)과 五行(오행)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셋째, 생년월일시에서 부족한 부분을 성명에 자원오행으로 채워주고
넷째, 音靈五行(음령오행)이 서로 相生(상생)되어야 한다.
다섯째, 글자의 뜻이 좋으면서 생년월일시와 맞아 주어야 한다.
여섯째, [원격,형격,이격,정격]의 수리가 전부 좋아야 한다.
일곱째, 시대감각에 맞으면서 부르기 좋고, 듣기 좋고, 쓰기 쉽고, 알기 쉬워야 한다.

이런 여러 가지 조건이 부합되었을 때 좋은이름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