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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강좌

[宗主命理 解說] <事例 7>

壬 庚 戊 甲 <事例 7>

午 申 辰 子

54 44 34 24 14 4

甲 癸 壬 辛 庚 己

戌 酉 申 未 午 巳

.

<지수분석>

五行 土 ⇨
天干 4.1 1
1 1.1 1
地藏干 1.8
1.4 0.4

3


2.1 0.9
4.4 1.3
2.7
0.4
1.5



1.5
合算 14.8 2.3 1.4 4.1 3.2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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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조해석은 土부터 먼저 정리가 되어야 한다. 午中己는 독립된 戊辰토가 이격으로 있어 토로 건재한다. 巳午火는 寅申과 달리 同柱하지 않아도 독립된 土가 離格이나 이웃으로 있으면 巳中戊과 午中己토를 인정되기 때문이다. 申中戊는 동주하지 않으면 토의 독립성만으로 존재하지 않고 상실되고 그 자리를 壬과 經이 3:7로 나누어진다. 辰中戊는 戊토와 동주하니 土로 건재한다. 이렇게 토를 정리한 후에 指數를 계산한다. 바로 계산이 되지 않으면 지수조견표를 참조해도 좋다. 토4.1 금3.2 수3.8 목2.3 화1.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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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국용신분석>

종주지수는 4.1인 토가 해당한다. 결국, 미달인 종주왕신이니 生法取用하므로 土火를 희용하고 土를 보호하는 金도 천간으로 들어오면 희신이 된다. 그래서 土火喜用을 거스르는 水木은 흉액을 초래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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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조풀이>

土가 용신이니 巳午未운에 인성의 덕을 입어 유산을 받지만 신유술대운에 금생수하여 하는 일이 막히고 장애와 실패를 야기하니 사업을 확장할수록 재산이 흩어지게 된다. 천간의 금이 토를 보호하는 경우는 희신으로 작용하지만 지지로 들어오는 금은 금생수하여 흉액을 증폭시키게 된다. 辰中乙木은 수다에 표류되어 떠나가게 되고 午中丁火는 隔角殺에 걸려 신자진국과 인오술국의 투쟁에 희생양이 되어 사라진다.

처궁에 기신이 임하고 아들 자리에 기신이 임하고 있어 申이 동하는 33세부터 부부궁이 흉하여 37세 庚子년에 임하면 신자진수국으로 처를 앗아가고 子午沖으로 沖出되어 丁壬合去되니 자식도 떠나는 것이다. 더구나 申대운은 재액을 가중시키니 흉액을 피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신자진삼합의 식상인 甲목은 편재로 뿌리가 신자진합수로 쓸려가 버리고 인성인 금은 비겁으로 역시 뿌리가 상실되는 형국이다. 비겁도 재성도 뿌리가 상실되어 허망한 꼴이 된 셈이다. 그나마 유산과 상속이 있었던 것은 午中官성과 印성이 온전했기 때문에 사오미 운에서 풍족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