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伯松의 빈노트

주는 것의 행복감

주는 것의 행복감


이 세상 모든 것은 잠시 내 안에 머물다 가는 것입니다.
모두 내것이란 이름으로 붙잡아 둔다면
스스로 불행해지고 맙니다.

그 보다 더 불행한 것은 베풀 대상을
나의 잣대로 울타리 쳐둔채 감히 저울질하는 마음입니다.

대상을 고르지 않고 불특정 다수인에게 베푸는
자연으로부터 우린 많이 깨달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주는 것의 행복감과,
주는 마음의 평온함을 아는 자연스런 친구님들이 되어본다면

이 좋은 아침에, 이 글을 접하는
모든 친구님들의 몸과 마음이 가벼워 지지 않을까요?


2021. 12. 19.백송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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