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의 가르침은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과 같다
수다라의 가르침이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과 같으니
만일 다시 달을 보면 가리킨 것은 필경 달이
아님을 분명히 아는 것과 같아서,
일체 여래의 갖가지 언설로 보살들에게
열어 보임도 이와 같다.
-청정혜보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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