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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삽시다

샤모님 그만 벗겨유

샤모님 그만 벗겨유


옛날 먹고 살기 힘들었던 20 여년전
어느 시골처녀가 서울의 부잣집으로 식모살이를 갔다
그 집은 부잣집인지라 한번 청소하려면 반나절이나 걸렸다


이곳 저곳 청소를 마치고 이제 마지막으로
주인 내외가 사용하는 침실만 남았다


식모는 주인 침실청소를 하던 중,
침대밑에서 부부가 밤에 사용하는 그것을 발견했다
식모는 처음보는 것인지라 주인여자에게 물었다


식 모 : 사모님!! 이게 뭐다요
주 인 : 야! 너~ 그거 어디서 났냐?


식 모 : 사모님 침대 밑에 있던대유~
주 인 : 야~ 느그 동네는 사랑두 않하구 사냐?


식 모 : 왜 안한대유~ 하지유~
그렇지만 이렇게 껍데기가 벗겨질때 까진 안하는 대유?


주 인 : 뭐~야~?
식 모 : 생각을 해 보셔유~
매일저녁 이렇게 껍데기를 한꺼풀씩 벗겨내면
사장님꺼 뭐가 남는대유~


이렇게 벗겨내도 남는게 있남유~?
에구~ 우리 사장님 ! 불쌍해서 어쩐대유~
사모님 조금만 벗겨유...ㅠㅠ


나중에 거시기 이쑤시게 되겠어유...
그러케 되믄 뭔 재미루 산데유~


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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