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伯松의 빈노트

포옹

포옹


하루 한번의 포옹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포옹 입니다
신체적으로는 말할 것도 없고
말이나 눈으로 혹은 분위기로도 포옹해 줄 수 있죠.


다른 사람들에게서 여러 가지 정서적 영양분을 받는 것이나
명상과 기도를 통해서 영적 자양분을 공급 받는 것도
모두 포옹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포옹은 서로를 끌어안는 것입니다.


가슴을 맞대어 체온을 느끼고 숨소리를 나누는 것입니다.
인간의 행위 가운데 가장 따뜻한 것이 포옹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하루 열두 번의 포옹도
부족하다 하겠지만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서는
하루 단 한번 만이라도 포옹을 하면 가족 분위기가 달라질 것입니다.


2021. 05.30. 백송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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