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伯松의 빈노트

스트레스와 웃음

스트레스와 웃음


스트레스와 웃음은 상극
옛날 사람들은 사람의 흰머리 털이
근심과 걱정을 먹고 자란다고 믿었습니다.


이태백의 시에도
'흰머리 털이 삼천길,
근심 때문에 이같이 길어졌네'
하는 구절이 있습니다.


사실 흰머리는 유전이나 노쇠에 의한 것 말고
강한 정신적 쇼크나 스트레스 때문에 생깁니다.
중국 양나라의 학자 주흥사가
황제의 명으로 밤새워 천자문을 짓느라고
하루만에 백발이 됐다는 얘기도 전해져 옵니다.


요즘에는 젊은 나이에도 백발이 많습니다.
그만큼 현대인은 스트레스에 시달린다는 증거일 겁니다.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길은 많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확실한 방법은 한바탕 웃는 것입니다.
웃음과 스트레스는 상극이랍니다.


2021. 01. 31. 백송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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